[시평]‘여성인권’의 이름으로 맺는 ‘위험한 연대’: 예멘 난민수용반대 청원과 이슬라모포비아(김나미)
‘여성인권’의 이름으로 맺는 ‘위험한 연대’: 예멘 난민수용반대 청원과 이슬라모포비아 (미국 Spelman College 교수, 종교학) 1.“미국은 편협하고 증오에 찬 행동들(‘명예’ 살인과 여성에 대한 다른 형태의 폭력들, 또는 타종교를 따르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을 포함)을 하는 사람들을… 받아 들일 수 없다” 2.“여성인권이 아주 안좋기로 손꼽히는 나라인 점, 성폭행과 단체폭행 살인등에 자유로운 성향의 사람들이라는 점… 이슬람사람들은 여자를 사람으로 보지도 않고 애낳는 도구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데 성범죄는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첫번째 발췌문은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의 ‘무슬림 입국금지 (Muslim Ban/Travel Ban)’ 행정명령의 일부이고, 두번째는 제주도에 머무르는 예멘 난민..
시평
2018. 6. 28.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