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럼취지

    본 연구소는 최근 몇 년 동안 '사회적 영성'(social spirituality)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방식의 연구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지난 해에는 이 주제를 가지고 인문-신학 아카데미에서 강좌("무통ㆍ무감ㆍ무지의 세계를 넘어: 사회적 영성으로 보는 우리 시대")를 열었던 바 있고, 그 연장선상에서 현재 단행본 비평집을 출간하고자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회적 영성'이 무엇인가에 대해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만족할만한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진 않습니다. 그냥 '영성'이라고 해도 다양한 함의가 존재하는데, 거기에 '사회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니 더 정의내리기가 쉽지 않은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여 이번 제179차 월례포럼에서는 '사회적 영성'이 왜 그토록 정의내리가 어려운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물론 사회적 영성을 자기-완결적인 하나의 이론이나 개념으로서 매끄럽게 정의 내리는 시도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발표자는 '사회적 영성'이 영성적인 것, 윤리적인 것, 사회적인 것이라고 하는 상이한 개념틀을 새로운 구도 안에서 접합시킴으로써 각각의 것들에 대한 지배적인 가정, 생각, 관점, 또는 상황을 전면적으로 재배치하고, 쟁점이나 문제를 재규정하려는 비판적 문제설정에 가깝다는 것을 말해보려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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