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 새해, 웹진 <제3시대>에 바란다 (이상철)
새해, 웹진 에 바란다 이상철 (본지 편집인, 한백교회 담임목사) 프롤로그 : 나와 웹진 에 처음 발을 디딘 것은 2009년 6월이었다. 당시 나는 시카고 신학대학원박사과정 코스웍 학생이었다. 미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연구소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내게 어느날 김진호 목사가 제3시대그리스도교에서 웹진을 발행하니 필자로 들어와 줄 것을 제안하였다. 나는 공부가 급하고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사양했고, 그 후 2009년 2월에 웹진 (이하 웹진) 첫 번째 호가 발행되었다. 첫 웹진이 발행되고 얼마나 지났을까? 노무현 대통령이 그해 5월에 운명을 달리했다. 비록 내가 노무현의 지지자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의 자살정국은 나와 웹진을 연결하는 매개가 되었다. 시카고에서 공부하던 유학생들끼리 고 노무현 대통령 장례..
시평
2016. 1. 6.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