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정보] 한국사회와 개신교 극우주의 맺음글 : 무엇을 추구할 것인가 (김진호)
[한국사회와 개신교 극우주의 맺음글] 무엇을 추구할 것인가 - 지는 서북주의적 혐오동맹, 뜨는 반혐오주의적 상생동맹 김진호 (본 연구소 연구실장) *이번 글은 이 연재의 두 번째 글이지만 전체 구성상 맺음글에 속함을 밝힙니다. 극우주의 정권 2012년 박근혜 씨가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극우적 신권위주의 정권이 재탄생하였다. 1인의 절대적(카리스마적) 지도자와 그이에게 충성경쟁을 하는 광범위한 범주의 테크노크라트의 존재, 그리고 대중의 광적인 지지 현상 등이 결합되어, 민주적 절차와 형식을 무시한 절대적 1인을 중심으로 하는 강권적 통치의 사회가 된 것이다. 이 절대적 1인은 국민을 ‘우리 대 적’으로 양분하고, 다수의 국민을 ‘우리’의 일원으로 묶어내기 위해 ‘공포’의 감정을 적극 활용한다. 즉 ‘우리’..
신학비평
2016. 7. 4.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