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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한백신학교실 시즌 9] 레비나스로 읽는 민중신학, 혹은 민중신학으로 읽는 레비나스(이상철)

소식

by 제3시대 2019. 4. 3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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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신학교실 시즌9 (2019년 봄-여름)

레비나스로 읽는 민중신학, 혹은 민중신학으로 읽는 레비나스

이끔이_이상철(한백교회/ 한신대 기독교윤리)

 

강좌설명

레비나스의 성찰들을 통해 민중신학이 미처 사유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보충, 혹은 레비나스가 간과했던 현장과 사건에 대한 디테일을 민중신학을 통해 보완하려는 시도가 본 강좌의 취지이다. 신에 대한 이해, 종말과 메시아, 주체와 타자, 무한, 해석(), 사건, 텍스트, 윤리 등의 문제에 있어 양자는 따로 또 같이, 혹은 같은 듯 하지만 다르게 행진한다. 레비나스라는 필터로 민중신학을, 혹은 그 반대로 민중신학이라는 렌즈로 레비나스를 바라보면 무엇이 다르게 보일까. 그 차이에 대한 변증법,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동일성의 사유를 응시하고 배회하는 것이 본 강좌의 목적이다.

강좌일정

첫째 마당(5/19) Who is Levinas?

둘째 마당(5/26) What is minjung theology?

셋째 마당(6/2) God_ “궁극적 실재의 다차원적인 존재 방식

넷째 마당(6/9) Text_ “성서가 지닌 생물성

다섯째 마당(6/16) Hermenutics_ “그대가 보는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여섯째 마당(6/23) Ethics_ “법 밖의 정의를 향하여

 

-일시: 2019. 5.19~6.23 (일요일 오후 2:30-4:30)

-장소: 까페 까멜로 (경기대 앞)

-수강료: 커피 한 잔

-문의: 010.2075.0681

-주최: 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 한백교회

이끔이 소개_ 이상철

: 시카고신학대학원(Chicago Theological Seminary)에서 타자의 윤리로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대문에 위치한 한백교회 담임목사이고, 한신대에서 기독교와 인문학’ “기독교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단행본으로 죽은 신의 인문학(돌베개, 2018), 탈경계의 신학(동연, 2012)이 있고, 민중신학, 고통의 시대를 읽다(분도, 2018), 십계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글항아리, 2018) 등의 책에 공저자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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