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정보: 고대근동의 Sex & Sexuality 3] "그들도 우리처럼" (송민원)
고대 이집트의 Sex & Sexuality – "그들도 우리처럼" 송민원 (시카고 대학 고대근동학과 Ph.D. Candidate) 3. 고대 이집트의 Sex & Sexuality – "그들도 우리처럼" “너는 발기를 못할 것이야, 널 고자로 만들어 버리겠어, 오 아포피스여, 태양신 레의 적!” – 이집트 사자의 서 여태껏 살펴본 그리스와 로마와는 전혀 다른 세계, 고대 이집트에 도착했습니다. 그리스와 로마에서 “사회적 신분”이나 “계급”에 따라 각 사회계층의 Sex & Sexuality가 달라졌다면, 이집트에서는 신분이나 계층에 따른 변화를 찾기 어렵습니다. 굳이 찾자면, 파라오를 비롯한 왕족 일가에 한한 근친혼의 풍습 정도 들 수 있겠습니다. 이 땅에서 신의 대리인을 자처하던 이집트의 왕족들이 신들을 ..
신학비평
2015. 12. 22.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