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의 눈]인종, 빈곤, 다름의 고통과 갈등: 나와 타자들의 공생을 넘어 상생을 위하여(김혜란)
인종, 빈곤, 다름의 고통과 갈등: 나와 타자들의 공생을 넘어 상생을 위하여 김혜란(캐나다 세인트앤드류스 대학, 실천신학 교수) 클래아몬트 대학 강의차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에 지난주 갔다. LA 를 여러번 가 보았지만, LA 다운타운에 정착된 한인타운이 있는 곳을 제대로 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LA에서 40년을 살았고, 그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 (이민상담, NGO 조직활동)을 한 목사님의 훌륭한 안내로 짧지만 굵게 LA 한인 사회를 보게 되었고, 그 관점으로 미국의 모습을 다시한번 보게 되었다. 그에 대한 미력한 생각을 이 지면을 통해 나누고 싶어서 컴퓨터 앞에 앉았다.LA는 한국을 빼놓고, 전 세계에서 가장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고 한다. 한인타운을 가면, 한인들이 세운 은행들도 몇 개가 ..
비평의 눈
2018. 6. 14.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