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정보] “언제나 개혁하는” (Semper Reformanda): 2017년 세계개혁교회연합 총회를 앞두고 (김혜란)
“언제나 개혁하는” (Semper Reformanda): 2017년 세계개혁교회연합 총회를 앞두고 김혜란 (캐나다 세인트앤드류스 대학, 실천신학 교수) 매 해가 의미있고, 매 해마다 엄청난 사건들이 일어난다. 매 해에 벌어지는 일들에게 우리는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한다. 의미부여, 의미 만들기, 의미해석하기, 이 작업은 인간을 인간이게 만드는 일이자 또한 신학자의 일이다. 그런 점에서 2017년에 대한 신학적 단상을 하고자 한다. 정치적으로 2017년은 의미있는 해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해이자, 박근혜를 탄핵시킨 해이자,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해이다. 종교적으로 2017년 역시 의미있는 해이다. 2017년은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이에 맞추어 세계개혁교회연합 (..
신학비평
2017. 5. 31.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