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정보] 탄탈로스의 잔치 (김진호)
탄탈로스의 잔치 김진호 (본 연구소 연구실장) [1]사람들이 땅 위에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다. [2]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저마다 자기들의 마음에 드는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 [3]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살과 피를 지닌 육체요,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다.” [4]그 무렵에, 그 후에도 얼마 동안, 땅 위에는 네피림이라고 하는 거인족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이었다. 그들은 옛날에 있던 용사들로서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창세기」 6장 1~4절 이 텍스트는 한 편의 수수께끼 같다. 하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결혼했다. 그랬더니 ‘인간’..
신학비평
2010. 4. 12.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