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마당] 문자는 사람을 죽이지만, 영은 사람을 살립니다 (최형묵)
2009년 3월 15(일) 오전 11:00 천안살림교회 설교 본문: 고린도후서 3:4~6 문자는 사람을 죽이지만, 영은 사람을 살립니다. 최형묵 (천안살림교회 담임목사) 꽤 오래 전부터 떠도는 이야기이지만, 천국과 지옥 사이에 분쟁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흉악해지다보니 지옥이 만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옥으로 밀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급기야는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담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천국측에서는 당연히 보수를 요구하였으나 지옥측은 태연히 버팅기고 있었습니다. 천국측은 도리없이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옥측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나 몰라라 하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뱃심으로 그렇게 버티는지 천국측이 다그쳐 묻자 지옥측은 세상의 유능한 변호사가 다 자기네 소속이니 걱정할 것 없다고..
목회마당
2009. 3. 19.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