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기독교의 위기

- 1990년대 이후 홍콩과 한국 기독교의 궤적

 

한국 기독교의 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한국의 교회는 보수주의와 결합되어 급속하게 성장하였는데, 이로 인해 교회를 등지는 신도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고, 교회가 한국 사회 내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는 상황에 직면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기독교의 보수화-대형화가 한국에서만이 아닌 급속한 사회변화를 겪은 홍콩에서도 유사하게 발견된다는 점이다.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에서 개최하는 본 사회토론회는 기독교 위기의 역사적 배경을 확인하는 작업으로 1990년대를 주목한다. 한국 교회의 경우, 1990년대 이후 급속하게 대형화-보수화 되었고, 홍콩은 1997년 반환 시기를 기점으로 보수화가 눈에 띄게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와 사회변화와의 관계성에 주목하는 본 토론은 향후 아시아에서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의 재정립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종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의 첫걸음으로 기획되었다.

일 시 : 72일 월요일 오후 3

장 소 : 성공회대학교 새천년관 7417

공동주관 :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3시대그리스도연구소

후 원 : 성공회대학교,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사업

발 표 : 김진호 목사 (3시대 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Law Wing Sang 교수 (홍콩 링난대 문화연구학과 교수)

문의) 02-2610-4720

 

* 발표자 소개

김진호 목사는 현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Chief Researcher. The Christian Institute for the 3rd Era)으로있다. 한백교회 담임목사(Pastor. Hanbaik Church), 계간 <당대비평> 편집주간 역임하였고 주요 저작으로는 [시민K, 교회를 나가다], [급진적 자유주의자들. 요한복음]등이 있다.

로윙상교수는 홍콩 링낭대학 문화연구학과 교수로 있다. 홍콩중문대학에서 사회학으로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받은 후, 2002년 시드니의 테크놀로지대학에서 문화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 분야는 식민주의의 역사문화학과 비교사회사로서, 홍콩문화형성과 홍콩영화와 종교사회학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Collaborative Colonial Power], [The Making of the Hong Kong Chinese]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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