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 신학생시국연석회의 시국선언문 (오세요)
신학생시국연석회의 시국선언문 오세요 너는 네 자식들을 몰렉에게 희생제물로 바치면 안 된다. 그렇게 하는 것은 네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게 하는 일이다. 나는 주다. (레위기 18장 21절) 1세기의 일이다. 바울 일행이 빌립보에서 루디아를 만나던 그때 귀신들려 영험한 능력으로 점을 치는 여종을 마주친 일이 있었다. 그녀는 바울의 일행을 따라오면서 큰 소리로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인데, 여러분에게 구원의 길을 전하고 있다" 하고 외쳤다. 이 일이 며칠 내내 계속 이어지자 바울은 귀찮은 나머지 그 여자에게 붙어있던 귀신을 간단하게 쫓아내 버린다. 문제는 이다음부터 시작된다. 여자에게 붙어있던 귀신이 사라지자 돈벌이 수단이 사라져 화가 난 여종의 소유자들과 주민들이 바울과 실라를 매질하여 감..
시평
2016. 11. 9.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