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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피아노 협주곡 <기억>(2015) - 멈춰짐의 공간, 나아감의 시간 III(이재구)

    2018.05.10 by 제3시대

  • [특집] 피아노 협주곡 <기억>(2015) - 멈춰짐의 공간, 나아감의 시간 I (이재구)

    2018.04.11 by 제3시대

  • [특집: 김진호 vs 이재원, 바울을 둘러싼 썰전] 바울과 제국, 현대신학의 화두 (김진호, 이재원)

    2016.01.06 by 제3시대

  • [특집: 예수가 사랑한 남자]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 (정혜윤)

    2011.06.16 by 제3시대

  • [특집: 예수가 사랑한 남자] 평등과 해방의 관계로 ‘제국’을 해체하는 예수의 새 가족들 (백소영)

    2011.06.16 by 제3시대

  • [특집: 예수가 사랑한 남자] 동성애자들과 민중 (서광선)

    2011.06.16 by 제3시대

  • [특집: 예수가 사랑한 남자] 교회가 소외된 사람들의 잔치마당으로 변하는 그날을 바라며 (김창락)

    2011.06.16 by 제3시대

  • [특집: 오늘, '욥'을 묻다] 욥을 읽으며 떠올려본 몇 가지 기억들 (유경종)

    2010.02.10 by 제3시대

[특집] 피아노 협주곡 <기억>(2015) - 멈춰짐의 공간, 나아감의 시간 III(이재구)

피아노 협주곡 (2015) - 멈춰짐의 공간, 나아감의 시간 III 이재구* 현대음악이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것에 ‘불능’하여 애도함에 있어 적절한 매체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슬프지만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그 ‘불능’의 길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속히 ‘가능’의 길로 눈을 돌려야 한다. 가능의 길은 현대음악이 ‘소리’들의 해방공간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재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현대음악이 스스로를 소리들의 해방공간으로서 인식하는 일은 사실 괴롭고 씁쓸한 과정이다. 현대음악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순간은 바로 자기 자신이 단지 자기충족적인 존재일 뿐 자신의 외부 즉, ‘사회’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그저 고립된 존재임이 밝혀지는 순간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하지만 만일 현대음악이 그..

특집 2018. 5. 10. 11:31

[특집] 피아노 협주곡 <기억>(2015) - 멈춰짐의 공간, 나아감의 시간 I (이재구)

피아노 협주곡 (2015) - 멈춰짐의 공간, 나아감의 시간 I 이재구* 제법 오래전부터 박사학위 작품으로 ‘피아노 협주곡’을 구상해 왔었다. 협주곡의 하위장르로서 피아노 협주곡은 내게 늘 흥미로운 탐구의 대상이었다. 기본적으로 피아노는 여타 협주곡 장르의 독주악기들(예컨대, 바이올린, 첼로 등의 현악독주악기와 클라리넷, 트럼펫 등의 관악독주악기)과는 달리 자신의 대화 상대자인 오케스트라와 음색의 측면에서 이질적이다. 이러한 음색적 이질성은 피아노의 독특한 발음(發音)원리인 ‘타현’(打絃)에 기인하는데, 이때 타현이라 함은 건반을 누름과 동시에 건반과 일대일로 연결된 해머펠트가 피아노 내부의 현을 때려 울림을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대부분의 현악기들이 현을 켜거나(=찰현) 현을 뜯는(=발현) ..

특집 2018. 4. 11. 17:26

[특집: 김진호 vs 이재원, 바울을 둘러싼 썰전] 바울과 제국, 현대신학의 화두 (김진호, 이재원)

[특집 : 김진호 vs 이재원, 바울을 둘러싼 썰전] 바울과 제국, 현대신학의 화두 김진호 (본 연구소 연구실장) 그리고 이재원(미국 시카고 맥코믹 신학대학교 교수 역임 / 현, 한신대학교 초빙교수) 제 1주제_ 전사(前史)와 전향(轉向) 김진호_ 바울이 역사적으로 처음 포착된 시기는 서기 36년 직후로 보이고, 장소는 다마스쿠스다. 그 해는 예루살렘의 리버디논 회당(리베르티논 회당. 예루살렘에 거류하는 헬라계 이주자들의 회당)에서 스데반이 처형되는 등 일단의 헬라계 예수 추종자들이 심각한 탄압을 받고 흩어진 때다. 이들이 흩어져 이방지역에서 새로운 거점으로 삼아 활동을 개시한 곳이 다마스쿠스와 안디옥인데, 나바태아국(Nabatea) 영토였던 다마스쿠스는 동방으로 향하는 선교의 거점이었다면, 로마의 영토..

특집 2016. 1. 6. 09:19

[특집: 예수가 사랑한 남자]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 (정혜윤)

출판기념회(2011.6.7) 서평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 정혜윤 (CBS 라디오 프로듀서) 저는 학자나 목회자가 아니라 정말로 소박한, 무지한 신앙인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세례교인이지만 또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평소에 이렇게 입에 달고 다닙니다 난 탕자다. 난 집을 떠난 탕자다 정말이지 요즘 한국 교회를 보면 탕자가 가출하고 싶어했던 이유를 열배는 더 잘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집을 나가고 싶습니다. 한국 교회는 꽤 성공한 졸부 부모처럼 굴고 있습니다 그들 말에 따르면 하느님은 하나에서 열까지 지상에 마치 사소한 일에 시시콜콜 간섭이나 하려고 오신 듯합니다 요즘 교회는 남의 성생활에는 관심이 있으면서 교회가 이권 나눠 먹기의 장소가 되고 중산층들만의 배타적인 ..

특집 2011. 6. 16. 15:56

[특집: 예수가 사랑한 남자] 평등과 해방의 관계로 ‘제국’을 해체하는 예수의 새 가족들 (백소영)

출판기념회(2011.6.7) 서평 평등과 해방의 관계로 ‘제국’을 해체하는 예수의 새 가족들 백소영 (이화여자대학교 ) 저는 성서신학자가 아닙니다.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며 문서비평이나 양식비평적 차원에서의 공감이나 반문을 제기할 기초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성신학적 시각을 가진 기독교사회윤리학자로서, 그러니까 주변자적 시선을 가지고 성서를 읽는 것에 상당히 익숙한 한 지식인 독자의 입장에서 이 글을 읽었고 그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저의 소박한 ‘독후감’을 나눌까 합니다. 1. 식탁 위에 차려진 만찬 즐기기, 예수 전승으로부터의 적극적 독해 예수는 게이였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은 이 질문으로부터 시작하지만 아주 직접적으로 ‘예수가 게이였다’는 것을 설득하도록 구성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저는 ..

특집 2011. 6. 16. 15:55

[특집: 예수가 사랑한 남자] 동성애자들과 민중 (서광선)

출판기념회(2011.6.7) 축사 동성애자들과 민중 서광선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멀리 미국 쉬카고에서 방한하신 쉬카고 신학대학원의 제닝스 교수님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방한을 계기로 제3시대 그리스도교연구소와 출판사 동연이 공동으로 하는 출판사업의 일환으로 제닝스 교수님의 역작인 2003년도 판, [The Man Jesus Loved]를 [예수가 사랑한 남자]라는 제목으로 출판하게 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참 좋은 일 하셨다고 치하하고 싶습니다. 저는 1950년, 61년 전에 터진 한국전쟁 당시, 해군에 지원병으로 입대해서, 미국 해군 종합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동안에 만난, 미국 해군 친구의 도움으로 1956년 미국 서부에 있는 작은 기독교 인문대학에 유학할 수 있는 행운..

특집 2011. 6. 16. 15:55

[특집: 예수가 사랑한 남자] 교회가 소외된 사람들의 잔치마당으로 변하는 그날을 바라며 (김창락)

출판기념회(2011.6.7) 인사말 교회가 소외된 사람들의 잔치마당으로 변하는 그날을 바라며 김창락 (본 연구소 소장) 1. 우리는 저마다 자기의 눈에 자기도 모르게 해석학적 색안경이 끼워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우리에게 충격적으로 깨우쳐줄 책이 이렇게 이른 시기에 우리말로 번역, 출간된 것을 다 함께 기뻐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자축하고 서로 격려하는 의미로 큰 박수를 칩시다. 2. 세계 제2차 대전이 끝나고 20세기 후반기에 들어와서 세계 각 곳에서 갖 가지 해방운동들이 잇달아 일어났습니다. 이에 호응하여 갖 가지 급진적 신학사상들이 등장했습니다. 1950년대와 60년대에는 남미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자기들이 당하는 격심한 경제적 불의로부터 해방하려는..

특집 2011. 6. 16. 15:54

[특집: 오늘, '욥'을 묻다] 욥을 읽으며 떠올려본 몇 가지 기억들 (유경종)

욥을 읽으며 떠올려본 몇 가지 기억들 유경종 (본 연구소 회원) * 장면 1. 1985년 겨울 교회 청년 중에 대학 연극반에서 활동하던 누나가 한 분 있었다. 교육 환경이 열악하기 그지없던 경기도 변두리 교회 안에서 거의 유일하게 패기있고 세련된 대학생의 기풍을 보여주며 동생들의 동경을 받던 선배였는데, 그 누님께서 어느날인가 방학을 맞아 심심해하는 내 또래의 중등부 친구들을 모으더니 연극을 한 편 만들자고 꼬드기는게 아닌가. 당시만 해도 교회를 들락거리며 뭔가를 꾸미는 일이 제일 재밌었던 시절인지라 우리들은 두 말 없이 누나의 제안에 따르기로 했다. 누나가 들고 온 작품은 이었다. 제목은 심플했지만 내용은 심각해서 욥의 고통과 좌절, 그리고 친구들과의 치열한 논쟁을 진지하게 그려낸 연극이었다. 누나가 ..

특집 2010. 2. 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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