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우파의 형성과 그리스도교> 포럼, 첫 번째
제목_웰빙우파와 대형교회
문화적 선진화 현상으로서의 후발대형교회
Doris Salcedo <Shibboleth>
(Tate Modern Gallery 2007)
성서에서 학살의 상징인 십볼렛.
도리스 살체도는 현대판 십볼렛을 고통을 은폐하는 도시적 야만성에서 보았다.
취지_MB 정부 집권 진전, 직후에 대두했던 ‘선진화 담론’은, 적어도 그 담론의 내용이 지향하고 있는 정치의 영역에서, MB 정부 내내 실종되어 있었다. 그런데 문화적 체험의 영역에서 선진화는 웰빙담론의 형식으로 체현되고 있었다. 이 글은 이러한 웰빙담론과 우파의 결합양식에 주목한다. 그리고 그러한 삶의 양식이 문화적으로 체현되고 있는 장으로 일부 대형교회를 주목한다. 이 글이 가설적으로 입론화하는 이념형으로서의 후발대형교회가 바로 웰빙우파의 문화적 체험이 교류하는 장이다.
날짜_2011년 4월 25일, 늦은 7시
장소_안병무홀
참가비_3천 원
주최_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주관_우리신학연구소,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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