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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평] 학원폭력, '우리'는 책임을 질 수는 있는 걸까요(황용연)

    2021.04.27 by 제3시대

  • [시평] 해방과 해방의 사이 : 가까이 와야 할 것 같은데 먼(황용연)

    2021.03.24 by 제3시대

  • [시평]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코로나로 어른들이 잃은 것들(황용연)

    2021.02.18 by 제3시대

  • [시평]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검찰개혁'은 '같이 가야' 할까요- 검찰개혁 지지선언에 참여한 그리스도인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황용연)

    2020.12.31 by 제3시대

  • [시평]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다(김진호)

    2020.10.20 by 제3시대

  • [시평] 그런 교회가 교회일 수 있을까(황용연)

    2020.09.01 by 제3시대

  • [시평] 코로나 시대, 작은 교회가 아름다울 수 있을까(김진호)

    2020.09.01 by 제3시대

  • [시평] 원격 수업과 미학에 대한 짧은 생각(백정기)

    2020.09.01 by 제3시대

[시평] 학원폭력, '우리'는 책임을 질 수는 있는 걸까요(황용연)

학원폭력, '우리'는 책임을 질 수는 있는 걸까요 요즘 유튜브에서 영화 요약 영상을 보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학원폭력을 다룬 영화가 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학원폭력은 그냥 일부 학생이 당하는 사고가 아니라 아예 학생사회의 구조로 자리 잡아 버린 것 아닌가 하는 느낌까지 주더군요. 학생 사이에 강자와 약자가 갈리고 강자가 약자에게 행사하는 권력의 폭력적인 형태로 자리 잡아 버린 것이 아닌가 싶은 그런 느낌 말입니다. 영화라서 그런지 그런 영화들의 대부분은 다른 학생들 중에 '착한 강자'가 나타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으로 끝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라는 책을 보니 위에서 말한 느낌이 근거가 없진 않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학생들 사이에 찌질이,..

시평 2021. 4. 27. 17:45

[시평] 해방과 해방의 사이 : 가까이 와야 할 것 같은데 먼(황용연)

해방과 해방의 사이 : 가까이 와야 할 것 같은데 먼 0. [딸들아 일어나라](괄호 안은 2절) 어두웠던 밤 지나 새벽이 얼어붙은 땅 녹아 새싹이(우리는 이 땅의 노동자 역사의 주인은 노동자) 케케묵은 낡은 틀 싹둑 잘라 버리고(더 이상 벼랑끝에 흔들릴 수는 없다) 딸들아 일어나라 깨어라 이 땅의 노동자로 태어나 자랑스런 딸로 태어나 사랑도 행복도(고귀한 모성보호) 다 빼앗겨 버리고 참아 왔던 그 시절 몇몇 해 나가자 깨부수자 성차별 노동착취 뭉치자 투쟁이다 여성해방 노동해방 [여성전사] 남성전사 산 오를 때 함께 오르며(궂은 일도 마다않고 해방을 위해) 불철주야 훈련하던 여성전사가(전쟁 같은 투쟁전선의 선봉에 서서) 총을 맨 모습이 너무도 당당하여라(총을 맨 모습이 너무도 의연하여라) 아아아아아 해방의..

시평 2021. 3. 24. 11:45

[시평]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코로나로 어른들이 잃은 것들(황용연)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코로나로 어른들이 잃은 것들 1. 중고생 나이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으로 생업을 삼고 있는 제 눈에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이라는 제목의 책이 들어왔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학력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이 있으실 텐데, 직접 온라인 수업을 해 본 제 입장에서도 사실 학력 문제가 가벼운 문제는 아니긴 합니다만, 이런 책이 나왔을 때는 당연히 학력 문제만을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니겠죠. 아마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정도면,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으로 아이들이 학교를 가서 친구를 만나는 것도 충분히 떠올리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학교의 교육이라는 것이 공부를 가르치는 것만이 절대 아니며 친구를 만나고 또래집단을 형성하는 과정 자체가 함께 살아가는 법을 ..

시평 2021. 2. 18. 11:43

[시평]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검찰개혁'은 '같이 가야' 할까요- 검찰개혁 지지선언에 참여한 그리스도인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황용연)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검찰개혁'은 '같이 가야' 할까요 - 검찰개혁 지지선언에 참여한 그리스도인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1. P 목사님께. 이 글을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하는 중에 아내는 노트북으로 김진숙 지도위원 복직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시위의 유튜브 생중계를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김진숙 지도위원 복직에 대해서도 많이 신경쓰고 일하고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되어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검찰개혁 지지선언에서도 목사님의 성함을 자주 보게 됩니다. 목사님 말고도 선언에 참여한 개신교 분들 중에 적지 않은 익숙한 성함들이 있기도 하구요. 종교인들이 왜 검찰개혁 같은 주제에 끼어드냐는 비난도 있고, 사회비판적 종교인들이 정부를 지지하는 어용 종교인으로 바뀐 것이냐고 비판하는 말들도 들리던데,..

시평 2020. 12. 31. 21:27

[시평]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다(김진호)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다* 매년 9월 말이면 대부분의 개신교 교단들이 총회를 연다. 거대 교단의 경우 총대(총회대의원)가 1500명이 넘고, 그 밖의 교단들도 1000명 안팎이나 된다. 총회는 하루 종일 혹은 이틀간 한 장소에서 벌어진다. 당연히 올해는 그런 총회가 열릴 수 없다. 아니 일부 교단은 강행하려 했다. 하지만 전광훈 사태 이후 악화된 여론 덕에 온라인총회로 열렸다. 시간도 반나절 만에 끝냈다. 각 교단 총회 자료집에 실린 교세통계를 종합하면 지난해 교인 총수는 전년에 비해 약 2.3% 줄었다. 지난 몇 년간의 교단 총회 자료집들을 분석하면 개신교 교세는 2011년 정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매년 평균 감소율이 1.8%쯤 되니 지난해 감소폭은 조금 큰 셈이다. 하지만 전반적으..

시평 2020. 10. 20. 11:51

[시평] 그런 교회가 교회일 수 있을까(황용연)

그런 교회가 교회일 수 있을까 코로나19가 온 세계를 지배하면서 2020년에 예배, 특히 개신교의 예배는 사회적 논란거리가 되었다. 아니 차라리 논란거리라기보다는 위험거리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다. 지난 주일에 대면예배를 강행하는 교회가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펄쩍 뛰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말이다. 대면예배라는 것이 이렇게 사회적 위험사태 취급을 받고 있음에도 하느님에게 예배드리는 것은 양보할 수 없다는 교회들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조금 다른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예배한다는 사람들만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모이면/접속하면 그것만으로 '예배'가 될 수 있긴 한 것인지. 교회라는 것이 공간을 의미하든 사람들의 집단을 의미하든, 기본적으로 그 안에 누구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가능성이 깔려 있어야 한..

시평 2020. 9. 1. 11:03

[시평] 코로나 시대, 작은 교회가 아름다울 수 있을까(김진호)

코로나 시대, 작은 교회가 아름다울 수 있을까*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폭이 다시 위험스럽게 상승하고 있다. 이번엔 교회가 집단감염의 원인이다. 특히 수도권의 작은 교회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수천 혹은 수만명이 모이는 대형교회가 아닌 것은 천만다행이다. 한데 ‘작은 교회’라는 점이 갖는 의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집단감염이 일어난 모 교회는 담임목사가 이 교회의 지표환자, 즉 처음 발견된 환자인데, 그가 어느 다단계업체에서 근무하는 중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목사의 이중직 금지’는 많은 개신교 교파들이 아직도 고수하는 목회자 규칙이다. 그런데 최근 여러 교단들에서 생계형 이중직 허용을 요청하는 안건이 각 교단 총회에 제출되었다. 그것은 목회자들의 빈곤 현상이 너무나 심각하기 때문이다. 장로교..

시평 2020. 9. 1. 11:03

[시평] 원격 수업과 미학에 대한 짧은 생각(백정기)

원격 수업과 미학에 대한 짧은 생각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원격 수업이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관에서 주관하는 문화 행사도 영상제작으로 대체되고 있다. 사이드잡을 가질 수밖에 없는 예술가로서 영상 콘테츠 제작에 참여하면서 사회의 흐름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광명시에서 주체하는 “2020 꿈의 학교”, 연천시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 한길책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등. 문제는 디지털 미디어 형식으로 대체되는 교육과 문화현상은 바이러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미, 인류는 문화의 유통과 소비에 있어서 디지털 매체에 의존하고 있다. 교육과 예술로 확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 자연스러운 일이다. 예술의 창작과 향유에 있어서도 인간-기계의 상호작용이 미치는 형향에 대해 ..

시평 2020. 9. 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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