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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읽기] '인종차별 반대' 운동가의 급작스런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권오윤)

    2020.09.01 by 제3시대

  • [영화읽기] 호랑이와 뛰노는 남자… 미국 사람들은 왜 이걸 좋아할까(권오윤)

    2020.06.08 by 제3시대

  • [영화읽기] 몰살당하기 딱 좋은 계획을(권오윤)

    2020.04.21 by 제3시대

  • [영화읽기] 독재자를 쏜 남자, 그가 남긴 마지막 말(권오윤)

    2020.02.08 by 제3시대

  • [영화읽기 : Joker] 이미 폭력의 이유가 없어진 세상 < 조커 (토드 필립스, 2019) >(이희승)

    2020.01.10 by 제3시대

  • [영화읽기 : The Queen of Hearts] 시대적 성찰과 멀어진 욕망의 칼자루 <퀸오브하츠 (메이 엘-투키, 2019)>

    2019.11.01 by 제3시대

  • [영화읽기]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 후쿠시마가 떠오르는 이유(권오윤)

    2019.09.20 by 제3시대

  • [영화읽기 :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너무나 사적인, 역사의 재구성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2019)>(이희승)

    2019.08.29 by 제3시대

[영화읽기] '인종차별 반대' 운동가의 급작스런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권오윤)

'인종차별 반대' 운동가의 급작스런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 권오윤** 미국 사회의 인종적 편견과 차별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특히 흑인을 상대로 한 공권력 남용 사건은 비일비재해서, 평범한 흑인 가정에서도 사춘기에 들어선 자녀들에게 경찰을 상대할 때 오해받지 않는 방법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전국적인 인종 차별 반대 시위로 번진 것은 그만큼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혐오 정서를 인식하고 그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입니다. 이런 문제를 오래전부터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저항할 것을 주장한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1950, 1960년대 흑인 민권 운동 지도자 맬컴 X입니다. 이슬람 종교 단체 '네이션 오브 이슬람'의 대표적인 활동가였던 그는 백인 우월주의에 굴하지 말고 흑인으..

영화 읽기 2020. 9. 1. 11:02

[영화읽기] 호랑이와 뛰노는 남자… 미국 사람들은 왜 이걸 좋아할까(권오윤)

호랑이와 뛰노는 남자… 미국 사람들은 왜 이걸 좋아할까* 권오윤** 최근 미국에서 가장 화제가 된 작품 중 하나는 넷플릭스의 (Tiger King: Murder, Mayhem and Madness)입니다. 사설 동물원에서 호랑이와 사자, 표범 같은 대형 고양잇과 동물을 대량 사육하면서, 온갖 기행을 일삼다 감옥까지 간 남자 '조 이그조틱(Joe Exotic)'에 관한 다큐멘터리 시리즈죠. 맹수로 분류되는 대형 고양잇과 동물에 사람들은 쉽게 매혹된다고 합니다. 강한 힘과 우아한 외모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들과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함으로써 자기를 과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조 이그조틱은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해 돈을 버는 사람입니다. 특히 지역 쇼핑몰에서 사람들에게 새끼 호랑이나 사자를 직접 만져 보게 ..

영화 읽기 2020. 6. 8. 16:45

[영화읽기] 몰살당하기 딱 좋은 계획을(권오윤)

몰살 당하기 딱 좋은 계획을* 권오윤** 는 2009년에 개봉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아포칼립스 재난 액션물입니다. 2012년이 되면 강력한 태양풍의 영향으로 지구의 핵이 유동화되고, 그로 인해 지구의 지각과 자기장이 크게 변화하면서 천재지변을 일으킨다는 설정이죠. 사실 이 영화는 스릴 넘치는 재난 장면만큼은 수준급이지만, 나머지 부분은 그다지 재미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 나오는 각국 정부와 권력자들의 재난 대책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난에 직면한 2020년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정보 독점한 권력자들의 석연치 않은 대책 재난 영화에서는 흔히 과학자의 경고를 듣지 않은 정치가들이 재앙을 초래한다는 식의 전개가 일반적입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작 중 손꼽을 만한 작..

영화 읽기 2020. 4. 21. 11:44

[영화읽기] 독재자를 쏜 남자, 그가 남긴 마지막 말(권오윤)

독재자를 쏜 남자, 그가 남긴 마지막 말* 권오윤** 박정희 대통령은 5.16 쿠데타로 정권을 잡아 18년 동안 권력을 휘두른 독재자입니다. 그의 공과에 대한 판단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으나, 자기 입맛대로 헌법까지 고쳐가며 장기간 대통령 자리를 차지한 독재자였다는 역사적 사실 만큼은 흔들리지 않는 진실입니다.= 그런 박정희 밑에서 수족처럼 행동한 이들이 역대 중앙정보부장들입니다. 막강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국민을 함부로 체포, 고문하는 등 박정희가 원하는 일들을 이루기 위해 불법 행위도 서슴지 않았던 이들이죠. 이들의 말년은 대체로 끝이 좋지 않았습니다. 10.26 사건을 일으켜 박정희를 저승으로 보냈지만, 결국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김재규 역시 중앙정보부장이었죠. 은 바로 이 김재규에 관한 이야기입니..

영화 읽기 2020. 2. 8. 21:28

[영화읽기 : Joker] 이미 폭력의 이유가 없어진 세상 < 조커 (토드 필립스, 2019) >(이희승)

이미 폭력의 이유가 없어진 세상 이희승* 수년만에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2주도 안되는 짧은 일정, 아쉬움으로 허덕이며 하루하루 분주하게 그간 소원했던 가족, 친지, 친구들과 만나 쌓였던 이야기를 나누며 떠나온 자의 거리감을 새삼 확인하게 되었죠. 매일 코끝을 매캐하게 자극하는 미세먼지. 일상이 되어버린 도로 위의 아슬아슬한 레이스. 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더욱 인색해진 미소. 더이상 “왜”를 묻지 않고 생존을 위해 질주하는 중년의 친구들. 상상하기 힘든 입시 압박으로 연말연시임에도 학원으로 사라진 친구들의 자녀. 살아 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타인을 향해 마음을 열었다간 나만 다치기 쉬운 팍팍한 환경이 모두의 신경을 갈아 세운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안타까웠습니다. 되돌려 생각하면,..

영화 읽기 2020. 1. 10. 11:33

[영화읽기 : The Queen of Hearts] 시대적 성찰과 멀어진 욕망의 칼자루 <퀸오브하츠 (메이 엘-투키, 2019)>

시대적 성찰과 멀어진 욕망의 칼자루 이희승* 청소년기를 벗어나 사회에서 제 몫과 자리를 찾기 위한 준비에 분주한 대학생들과 매일 마주하는 일을 하다보니, 그들이 살아갈 세상을 그들의 시선으로 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물론 저도 모르게 “요새 대학생들은... 쯧쯧” 하며 꼰대스러운 한탄이 툭 튀어 나오는 순간도 있지만 그때마다 스스로를 다그치곤 합니다. 베이비 부머의 자식으로 태어나 고속성장의 수혜자가 되고, 윗세대가 감당한 진통 끝에 민주화되기 시작한 대한민국에서실체적 희망과 꿈의 성취를 경험할 기회를 가지고 출발했던 ‘우리’의 이십대가 얼마나 큰 행운이었는지 잊지 않으려고 말이죠. 끝이 안보이는 장기 불황과 양극화, 이해타산을 앞세운 미디어와 결탁하여 빠르게 진행되는 정치적 우경화, 그리고 피도 눈물도..

영화 읽기 2019. 11. 1. 10:42

[영화읽기]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 후쿠시마가 떠오르는 이유(권오윤)

사상 최악의 원전사고, 후쿠시마가 떠오르는 이유 권오윤* HBO의 신작 드라마 은 1986년에 일어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의 발생과 그 수습 과정을 다룬 5부작 시리즈입니다. 미국에서는 올해 5월에 방영되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사고 수습 과정을 주도한 핵물리학자 발레리 레가소프가 남긴 육성 녹음 수기를 바탕으로 극화한 작품이죠. 체르노빌은 당시 기준으로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였기 때문에 그 수습 과정을 복기하는 것은 우리 관객들에게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2011년, 바로 옆 나라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사고 당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의 총량으로만 보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체르노빌의 20%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이후 방사능 오염수 등이 지속..

영화 읽기 2019. 9. 20. 21:51

[영화읽기 :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너무나 사적인, 역사의 재구성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2019)>(이희승)

너무나 사적인, 역사의 재구성 이희승* 10편을 만들고 은퇴할 것임을 일찌감치 선언한 헐리우드의 이단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이자 9번째 영화인 가 봉준호 감독의과 나란히 올해 칸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비록 본상 수상에 실패했지만 개봉 전부터 지금까지, 개봉하는 곳마다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반응으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비디오 대여점 점원으로 일하면서 온갖 장르 영화를 섭렵했다는 타란티노 감독은, 첫 장편영화 감독작인로 다수의 캐릭터들이 쉼없이 이야기의 바톤을 주고 받는 독특한 구성, B급 영화 문법을 자유자재로 섞어 쓰는 명민함과 재치, 상상을 초월하는 폭력의 묘사 등으로 천재 감독의 칭호를 얻은 뒤, 곧바로 2번째 작품인으로 칸 영화제 대상의 영광을 누리죠. 이후..

영화 읽기 2019. 8. 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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