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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사건

  • [시평] 여혐, 그 중심에 교회가 있다. (이상철)

    2016.06.06 by 제3시대

  • [비평의 눈] 더불어 존엄한 삶 (신윤주)

    2016.06.06 by 제3시대

[시평] 여혐, 그 중심에 교회가 있다. (이상철)

여혐, 그 중심에 교회가 있다 이상철 (본지 편집인 / 한백교회 담임목사) 너희가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하더라도,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겠다. 너희가 아무리 많이 기도를 한다 하여도 나는 듣지 않겠다. 너희의 손에는 피가 가득하다 - 이사야 1:15 이사야가 살던 시절 이사야서의 처음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이것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다.” 위에서 언급되고 있는 히스기야 왕은 유다국의 개혁군주입니다. 그는 북왕국 멸망시기와 겹치는 남왕국의 왕이기도 합니다. 히스기야 앞에 있었던 왕이 아하스입니다. 여기서 잠시 기원전 7-8세기 남왕국을 다스렸던 왕들의 족보를 살피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하스-히스기야-므낫세-요시야로 이..

시평 2016. 6. 6. 21:13

[비평의 눈] 더불어 존엄한 삶 (신윤주)

더불어 존엄한 삶 신윤주 창문을 열면 인왕산 자락이 빼꼼히 보이는 집에서 결혼하고 네 해를 살았다. 바다는커녕 개울가로도 둘리지 않은 한 동짜리 아파트였지만 건축할 당시의 유행을 따랐는지 유난히 벽이 희었고 한쪽에는 등대를 닮은 파이프가 기둥처럼 솟아 있었기에, 하늘이 파랗게 맑은 날이면 나는 사진으로만 봤던 산토리니의 풍경 속에 들어있기라도 하듯 황홀해했다. 그리고 언제나 계절은 안방과 거실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널찍한 창 너머에서 바람과 풍경과 소리를 실어 날라주었다. 그 널찍한 창 너머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목소리를 들은 건 이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어느 날 정오 무렵에 여자는 왕복 이차선 너비의 골목 쪽으로 난 창가에 서서 삼십분 이상 욕설을 퍼부어댔다. 쌍시옷이 잔뜩 들어간 말들로..

비평의 눈 2016. 6. 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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