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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평의 눈 : 엄마는 젠더다 1] '엄마는 젠더다' 연재를 시작하며 (갱)

    2016.10.04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서든어택 2> 서비스종료에 부치는 글 (갱)

    2016.08.01 by 제3시대

  • [팟캐스트 제삼시대 #3] '여성혐오'에 맞서는 우리의 자세

    2016.07.28 by 제3시대

  • [비평의 눈] 한강이 맨부커상을 수상한 날 강남역 호프집에선 한 여자가 죽었다 (갱)

    2016.06.06 by 제3시대

  • [비평의 눈]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에나 있는 '진짜 여성'에 대하여 (갱)

    2016.04.04 by 제3시대

  • [비평의 눈] 우리는 각자의 이름으로_소설<계속해보겠습니다> 리뷰 (갱)

    2016.02.08 by 제3시대

  • [비평의 눈] 어느 유지보수자의 편지_소설 <표백> 리뷰 (갱)

    2015.12.08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도처에, 당신, 당신, 당신들 뿐 (갱)

    2012.01.02 by 제3시대

[비평의 눈 : 엄마는 젠더다 1] '엄마는 젠더다' 연재를 시작하며 (갱)

엄마는 젠더다 1 : 연재를 시작하며 갱(평범한 워킹맘, 페미니스트, 간간이 글쟁이로 변신) “한국에는 세 가지 성이 있다. 남성, 여성, 아줌마.” 이건 아주 오래된 농담이지만 여전히 널리 사용된다. 지하철 빈 자리에 가방을 던져 뛰어가 앉거나, 마트 할인 매장에서 사람들을 제치고 물건을 집어 드는 중년 여성들을 우스갯 거리 삼을 때 주로 이런 말을 입에 올린다. 성적 매력이 없다는 의미로 ‘아줌마'를 남성/여성으로부터 분리하면서도 그들을 다시 제3의 성으로 호출해 내는 이 농담의 작동 방식은 매우 흥미롭다. 그렇게 제 3의 성으로 분류된 ‘아줌마'의 섹슈얼리티는 아마도 (안하무인의) 생존력일 것이다.

페미&퀴어 2016. 10. 4. 19:42

[시선의 힘] <서든어택 2> 서비스종료에 부치는 글 (갱)

서비스 종료에 부치는 글 갱(평범한 워킹맘, 페미니스트, 간간이 글쟁이로 변신) 1. 먼 옛날의 이야기부터 꺼낸다. 어린 시절 나는 게임 마니아였다. 누군가 게임이란 뭐냐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지금의 나를 만든, 어두운 십대 시절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유일한 친구라고 말할 것이다. 나는 중학교 때 심한 왕따를 겪었다.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고통스러웠던 내게 게임은 단지 가상의 것이 아니라, 내 존재를 긍정해주는 유일무이한 세계이자, 나의 접속을 받아주는 단 하나의 네트워크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모든 게임이 좋았다. 후에는 온라인에 빠졌지만 초창기에는 오프라인 게임에 매료되어 있었다. 당시에는 소년 만화 잡지 를 사면 게임 시디를 무료로 증정했는데, 나와 친오빠는 그 시디들을 소중하게 ..

시선의 힘 2016. 8. 1. 22:37

[팟캐스트 제삼시대 #3] '여성혐오'에 맞서는 우리의 자세

사회 : 유승태(연구소 상임연구원), 정용택(연구소 상임연구원)패널 : 갱(만화평론가, 연구소 회원)홍혜은(나무)송란희(한국여성의전화 사무국장)

팟캐스트 제삼시대 2016. 7. 28. 12:46

[비평의 눈] 한강이 맨부커상을 수상한 날 강남역 호프집에선 한 여자가 죽었다 (갱)

한강이 맨부커상을 수상한 날 강남역 호프집에선 한 여자가 죽었다 - 한강 소설 [채식주의자] 리뷰 갱(평범한 워킹맘, 페미니스트, 간간이 글쟁이로 변신) 0. 소설가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으로 떠들썩하던 어느 날, 문득 아버지가 내게 물었다. “거, 읽어 봤냐?” “네, 당연히 읽어봤지요.” 아버지는 내 감상을 조곤조곤 물어보다가, 내가 나름 긍정적이었다고 하자 ‘큼' 하고 헛기침을 하더니 “난 별로더라. 어떻게 그런 소설이 상을 탔는 지 모르겠다.”고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왜 별로였냐고 묻는 내게 아버지는 이렇게 답했다. “감동이 없고, 인간적인 정도 없고.. 그런게 뭐 상을 탔나 싶다.” 노벨문학상에 버금간다는 ‘맨부커상’에 대해 접하곤, 아버지는 나 같은 소설을 기대했던 것 같았다. 단단한 근육 위..

페미&퀴어 2016. 6. 6. 21:12

[비평의 눈]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에나 있는 '진짜 여성'에 대하여 (갱)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에나 있는 '진짜 여성'에 대하여 - 장강명 소설 [댓글부대] 리뷰 갱(평범한 워킹맘, 페미니스트, 간간이 글쟁이로 변신) 0. 이 글은 에 다는 하나의 긴 댓글이다. 내 뒤엔 합포회도 없고, 수십만의 조작된 ‘좋아요’도 없다. 그러므로 이 글은 쏟아지는 다른 컨텐츠들에 금방 묻혀버릴 것이다. 그래도 구태여 이 글을 쓰는 건 의 독자인 나, 불쾌하고 속상한 나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함이다. - 대부분의 댓글이 그런 목적에서 쓰여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1. 의 주요 전선은 정치 성향이 아니라 젠더였다. 여초 커뮤니티를 붕괴시키는 것이 팀-알렙의 목적이어서만은 아니다. 에서 여성은 가장 하찮고 대상화된 존재인 동시에, 가장 중요하며 언제나 중심에 있다. 둘의 증오는 여성이 자의식을 가진 하..

페미&퀴어 2016. 4. 4. 16:19

[비평의 눈] 우리는 각자의 이름으로_소설<계속해보겠습니다> 리뷰 (갱)

우리는 각자의 이름으로_소설 리뷰 갱(평범한 워킹맘, 페미니스트, 간간이 글쟁이로 변신) 몇 년 전부터 친족을 상대로 한 범죄 행위가 뉴스에 끊임 없이 등장한다. 물론 이건 현대 사회만의 문제는 아니다. 최근 유행하는 드라마 의 이방원만 해도 자신의 형제를 가차없이 죽였던 인물이고, 가족의 비극을 낳는 이러한 왕족의 역사는 어느 나라에서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가족이란 무엇일까. 인류가 이야기를 시작한 이래로 가족은 수 많은 문학, 연극, 영화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한때 한국 문단에서도 신춘문예에 당선되려면 무조건 가족을 소재로 써야 한다는 공식이 있었을 정도다. 가족은 진부하고 구태의연하다. 문학 작품의 소재로서 뿐만 아니라 현실의 영역에서도 그 하나하나의 역할들이 너무나 ‘..

비평의 눈 2016. 2. 8. 17:54

[비평의 눈] 어느 유지보수자의 편지_소설 <표백> 리뷰 (갱)

어느 유지보수자의 편지_소설 리뷰 갱(평범한 워킹맘, 페미니스트, 간간이 글쟁이로 변신) 1. 이 글을 쓰는 나는 시스템 유지보수 인원이다. 영어로 SM(System Maintenance) 인력이라고 한다. 돈이 오가는 인터넷 뱅킹, 수강 신청을 위해 접속하는 대학교 인트라넷, 혹은 자잘한 인터넷 쇼핑몰이나 소규모 출납 관리 시스템들에도 나와 같은 SM 인력이 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대개 비슷하다. 처리가 잘 안된다는 사용자의 단순 문의부터 시작해 시스템의 기능을 이러저러하게 바꾸었으면 좋겠다는 기능 개선 의견 등을 접수하고, 때에 따라서는 변동된 세금 정책에 맞추어 시스템의 계산 로직을 변경한다. 현실 세계의 가능성을 기준으로 하면 시스템은 늘 그보다 두 발짝, 혹은 세 발짝 뒤에 있다. 이미 현실 ..

비평의 눈 2015. 12. 8. 11:08

[시선의 힘] 도처에, 당신, 당신, 당신들 뿐 (갱)

도처에, 당신, 당신, 당신들 뿐 갱 (연구집단 CAIROS) 태초에 말이 있었다. 나는 항상 이 문장이 궁금했지만, 왜냐는 물음은 아니었다. 그것보다는 어떤 말이었을지 궁금했을 뿐이었다. 내게 일어났던 ‘어떤 일들’, 그리고 그 ‘일’들에 대한 내 ‘감정들’까지 나는 말할 수 없었으니까. “말하지 마. 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더.” 십 여 년 동안이나 계속되어 온 금기는, 내게 사랑하는 것보다도 먼저, 나를 사랑해주는 모두에게 버림받는 것에 대한 공포를 가르쳤다. 단지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버림받은 사람들에 대하여, 나는 숱한 사례로 교육받아왔다. 나의 일들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곳은 오로지 나 자신, 그리고 아무도 없는 어둠 속ㅡ장롱 안 이었다. 나는 오래도록 장..

비평의 눈 2012. 1. 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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