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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의 힘]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영상기도 (김현숙)

    2014.06.06 by 제3시대

  • [사진에세이] 흥국사(興國寺) 가는 길 (이수만)

    2014.02.03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부평역에서.. (김현숙)

    2009.08.24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삼손에 관한 짧은 이야기 (김현숙)

    2009.07.22 by 제3시대

[시선의 힘]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영상기도 (김현숙)

시선의 힘 2014. 6. 6. 12:29

[사진에세이] 흥국사(興國寺) 가는 길 (이수만)

흥국사(興國寺) 가는 길 어머니.. 제게 가득 안겨 준 모든 것들은 모랫길처럼 사라졌습니다. 낭만과 파티와 향연의 주연은 어젯밤의 꿈인 듯 합니다. 저는 이름 모를 언덕에 누웠습니다. 비워진 제 몸은 이슬을 채우고 때론 비를 채우고 억센 잡초를 채우고 지나가는 바람을 채웁니다. 어머니! 이 모든 것들은 지금도 - 꿈인 듯 현실입니다... 인간은 모두 빈 냉장고 처럼 덜렁 태어납니다. 그리고 태어나자마자 이런 것들로 채워 살아갑니다. 건강, 두뇌, 기질, 미모, 재산, 부모, 젊음... 저마다 가진 만큼의 것들을 다 소비한 후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 이끌여져 있는 자신을 봅니다. 제 몸을 채운 이슬, 비, 잡초. 바람은 회환과 허무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럴때, 우린 '어머니 하나님'을 찿습니다. ..

사진에세이 2014. 2. 3. 04:08

[시선의 힘] 부평역에서.. (김현숙)

부평역에서 김현숙 (Ecole supérieure des beaux-arts de Marseille에서 비디오아트 전공) 부평역... 풍경 / 09년8월1일 작업일지 조선족 이주노동자인 그녀는 부평에 산다. 나의 첫 부평 나들이는 그녀와 만나기 위해서다. 부평역, 어지럽다. 형형색색의 간판, 어울리지 않는 간판글씨, 상품, 색깔, 사람 ......... 그 모두는 나의 시선을 초대하느라 경쟁 중이다. 어지럼증에 빠진 나는 어느 것도 볼 수 없다. 허우적대며 부평역 밖으로 나왔다. 저녁 햇살이 그녀를 비추고 있다. 하지만 그녀 또한 보이지 않는다. 부평역의 자본주의는 점점 시력을 앗아간다. 사진 안과 밖을 넘나드는 글자들, 늘어지기도 하고 뛰어 쓰기도 제멋대로다. 부평역의 풍경이 이 글자들의 모습 같다. ..

시선의 힘 2009. 8. 24. 02:05

[시선의 힘] 삼손에 관한 짧은 이야기 (김현숙)

삼손에 관한 짧은 이야기 김현숙 (Ecole supérieure des beaux-arts de Marseille에서 비디오아트 전공) 40년전, 남자가 아내를 거칠게 밀쳤다. 아내는 계단 밑 길바닥으로 떨어졌다. 그 순간 그녀의 아기가 태어났다. 그 아이는 건장한 청년이 되었다 부르스 리 되기를 욕망하며.. 또한 그는 에로틱한 여성을 사랑한다. 그러나 그녀들은 늘 사진으로만 그의 옆에 있어주었다. 그의 이름은 삼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늘 격투에서 악당을 이기는 자화상이다. 그런데 현실에선 그의 동거녀가 그를 칼로 찔렀다. 그는 아이가 되어 성모 마리아와 여전사 뒤에 숨어 있다. 그는 그렇게 살고있다.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아이는 자라매 아버지께서 복을 주시더니... - ..

시선의 힘 2009. 7. 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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