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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평] 아듀, 문동환 목사님!(이상철)

    2019.03.13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나의 환대가 아닌, 낯선 환대(강선구)

    2018.11.28 by 제3시대

  • [목회마당] 촛불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퀀스(이상철)

    2017.08.29 by 제3시대

  • [비평의 눈 : 포스트모더니즘과 주체 7] 자크 데리다 : 유령과 함께 살아가기(허석헌)

    2017.06.14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애도(哀悼)의 문법 (이상철)

    2014.12.02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미국 이민법을 바라보는 데리다의 시선 (이상철)

    2012.07.30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박근혜 ‘대세론’ VS. 데리다 ‘유령론’ (I) (이상철)

    2012.06.29 by 제3시대

  • [신학 정보] 해체론적 성서읽기는 가능한가? (이상철)

    2010.08.17 by 제3시대

[시평] 아듀, 문동환 목사님!(이상철)

아듀, 문동환 목사님! 이상철(한백교회 담임목사 / 본지 편집인) 문동환 목사님이 돌아가셨다. 10년쯤 전 시카고 유학시절 뉴욕에 계시는 문목사님이 시국강연차 시카고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당시는 이명박 정권시절이었고, 시카고 보수인사들이 태극기와 성조기 들고 강연장을 둘러싸서 분위기가 험악했다. 나의 임무는 문목사님을 지근거리에서 경호하는 것이었다. 옆에서 부축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목사님을 모시는 것, 목사님 얼굴을 살피면서 뭘 원하시는지를 파악하고 적절히 상황에 대처를 했어야 했는데... 나는 유능한 보디가드는 아니었던 같다. 강연이 끝나고 바바리를 입고 이상한 모자를 쓴 (심지어 썬글라스까지 낀) 일군의 보수노인들이 문목사님을 애워쌌고 6.15 선언 백지화 및 용공세력 어쩌구 하면서 문목사님과의 맞..

시평 2019. 3. 13. 13:27

[시선의 힘] 나의 환대가 아닌, 낯선 환대(강선구)

나의 환대가 아닌, 낯선 환대 강선구* 길을 가다가 모르는 한 남자가 나에게 걸어오며 말을 붙인다. 그 남자는 몇 시간 전에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집까지 가려면 기차를 타야하니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한다. 그 남자의 행색으로 보아 노숙인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며, 순간 이 사람에게 돈을 줘도 되나 고민에 빠진다. 돈을 주면, 이 남자는 정말 집까지 가는 기차표를 사는데 돈을 쓸까? 혹은 나는 이 남자에게 돈을 주면서 스스로 존재론적 우월감에 빠지지는 않을까? 예상치 않은 찰나의 순간, 나는 수많은 고민에 빠지면서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누군가가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행위를 했고, 그로 인해 나는 그 도움을 줄 수 있는 약간의 여유가 있는 위치에 의도치 않게 놓여있게 되었다. 그..

시선의 힘 2018. 11. 28. 23:47

[목회마당] 촛불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퀀스(이상철)

촛불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퀀스 이상철 (한백교회 담임목사 / 본지 편집인) 2016년 가을,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논단이 불러온 파국의 정치는 한국사회를 급속도로 촛불정국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게 하였다. 2016년 10월 29일(토) 1차 촛불집회부터 2017년 4월 29일(토) 23차 마지막 촛불집회까지 1600만이 넘는 시민들이 촛불광장에 참여하였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2016년 12월 9일 대통령 박근혜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고,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인용처리 하였다. 그로부터 2개월 후 2017년 5월9일에 치루어진 대통령선거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하였다.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도 현..

목회마당 2017. 8. 29. 17:01

[비평의 눈 : 포스트모더니즘과 주체 7] 자크 데리다 : 유령과 함께 살아가기(허석헌)

[포스트모더니즘과 주체 7] 유령과 함께 살아가기 허석헌 (미국 샌프란시스코 GTU 박사과정, 조직신학) 후기구조주의와 해체 ‘인간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자율적 주체’라는 믿음을 깨뜨리고, 인간의 주체성은 구조에 의해 구성된 결과일 뿐이라는 사실을 철저히 파헤친 것은 구조주의의 성과이다. 구조주의는 소쉬르의 언어학에서 시작되는데, 그는 ‘언어는 사물의 이름이 아니며, 기의란 기표의 차이에 의해서만 드러나는 것’이라 말한다. 의미를 만들어 내는 것은 언어가 지시하는 대상이 아니라, 언어가 실체와 조우할 수 없는 한계내에서 발생하는 언어들의 차이라는 것이다. 소쉬르는 언어의 구조를 분석함으로서 실체를 로고스에서 발견해왔던 기존의 형이상학적 전통을 거부하는 대신, 언어의 차이와 관계에 주목한 것이다. 이..

비평의 눈 2017. 6. 14. 07:41

[시선의 힘] 애도(哀悼)의 문법 (이상철)

[편집자의 말] 이 원고는 이상철 선생님께서 11월 3일 보내주신 원고이고, 편집자의 사정으로 지난 달 웹진을 발송하지 못했습니다. 글에서 언급되는 '오늘'이 이미 많이 지났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도(哀悼)의 문법 이상철 (한신대 외래교수) “세월호 얘기, 혹시 지겨우십니까? 지겹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직도 왜? 라는 질문은 넘친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 배가 왜 침몰했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9월 24일)이 벌써 162일 째인데도 말이지요. 지겨워도 직시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믿습니다. 다시, 세월호 사고 당일로 돌아가 봅니다…” – 손석희, JTBC 뉴스 9월 24일 오프닝 멘트 中 프롤로그 오늘은 종교개혁 497주기 되는..

시선의 힘 2014. 12. 2. 16:15

[시선의 힘] 미국 이민법을 바라보는 데리다의 시선 (이상철)

미국 이민법을 바라보는 데리다의 시선 이상철 (Chicago Theological Seminary / 윤리학 박사 과정) 지난 웹진46호에서 필자는 데리다의 ‘해체’에 대한 범박한 정리를 시도하였고, 이어서 데리다를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 진보. 보수 각 진영이 보이는 (데리다에 대한)입장의 차이와 의심의 근거를 잠시 설명한바 있다. 이번 웹진에서는 올해 미국 대선의 최대 이슈로 등장한 이민법에 대한 데리다의 입장을 따라가면서 데리다의 해체주의와 좀 더 친근하게 놀아보기로 하자. 프롤로그: 2012년 미국 대선의 관전포인트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도 올해 대선을 치룬다.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의 오바마와 공화당의 룸니의 대결로 좁혀진 미 대선은 몇 가지 측면에서 보수와 진보진영 사이의 첨예한 논쟁을 예고하고 ..

시선의 힘 2012. 7. 30. 10:53

[시선의 힘] 박근혜 ‘대세론’ VS. 데리다 ‘유령론’ (I) (이상철)

박근혜 ‘대세론’ VS. 데리다 ‘유령론’ (I) 이상철 (Chicago Theological Seminary / 윤리학 박사) 프롤로그 1: 간략한 정세분석 지난 4.11 총선이 있기 전 많은 예측들이 있었다. 역시 가장 굵직했던 총선 이슈는 지난 4년간 MB정권의 실정에 대한 심판론이었다. 그 무렵에 터졌던 사정기관에 의한 불법민간인 사찰, 친인척, 측근비리 등 많은 호재들은 야권의 총선승리를 짐작케하였고, 야당 역시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야권연대를 통해 최대한의 표를 흡입하고자 노력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예측과 다르게 야당은 박근혜 혼자 선거를 치루다시피 한 새누리당에게 완패하였다. 수도권에서 승리하였고, 부산.경남에서 득표율면에서 새누리당과 접전을 벌였다는 점, 통합진보당이 비..

시선의 힘 2012. 6. 29. 09:57

[신학 정보] 해체론적 성서읽기는 가능한가? (이상철)

해체론적 성서읽기는 가능한가? 이상철 (Chicago Theological Seminary / 윤리학 박사과정) 해체론에 대한 농담, 거짓말, 그리고 진실 데리다는 이런 질문에 항상 시달렸다고 한다: “해체 이후에는 무엇이 남는가?”, “해체 이후의 대안이 무엇인가?” 만나는 사람마다 이런 질문을 했을텐데… 정말 짜증났을 것 같다. 해체라고 했을 때 사람들은 흔히 파괴를 떠올린다. 그래서 불안한 것이고, 그러기에 불온한 것이다. 아마도 한국 사회에서 ‘빨갱이’라는 용어만큼이나 심한 주술적 위력을 보이는 개념과 집단을 꼽으라면 해체론과 동성애가 아닐까 싶다. 아니 오히려 이제는 빨갱이라는 말에는 워낙 익숙하고 내성이 강해진 터라 해체와 동성애가 현 시점에서는 더 진한 주홍글씨일 수 있겠다. 해체론을 언급할..

신학비평 2010. 8. 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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