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제3시대>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웹진 <제3시대>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웹진 <제3시대> (1229)
    • 여는 말 (3)
    • 시평 (138)
    • 시선의 힘 (223)
    • 목회마당 (88)
    • 민중신학 다시 읽기 (3)
    • 프로그램 리뷰 (3)
    • From.3era (1)
    • 소식 (217)
      • 월례포럼 (91)
    • 특집 (14)
    • 비평의 눈 (100)
    • 신학비평 (164)
    • 페미&퀴어 (41)
    • 영화 읽기 (62)
    • 신앙과 과학 (14)
    • 사진에세이 (64)
    • 제3시대 갤러리 (4)
    • [연재]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김진호) (11)
    • 안병무학교-민중신학아카데미 (6)
    • 팟캐스트 제삼시대 (11)
    • 연구소의 책 (23)
    • 새책 소개 (39)

검색 레이어

웹진 <제3시대>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등대로

  • [비평의 눈 : 등대로] 이파리로 충분하다(박만희)

    2018.09.06 by 제3시대

[비평의 눈 : 등대로] 이파리로 충분하다(박만희)

이파리로 충분하다 (등대로 / 버지니아 울프 / 민음사 / 1927) 박만희(함께. 걷는. 교회) 보다 작은 이야기가 필요하다. 큰 이야기들에 치이고 밀려나 하찮게 취급당하던 이파리 같은 이야기들이 이제는 듣고 싶다. 국가가 은폐해 온 비밀, 고위층 인사가 저지른 비리, 늘 외면당하면서도 곧잘 이용당하는 정의 등 여전히 잘 팔리는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것들 뒤로 밀려나 회색처리 되어 빛깔을 잃어버린 작은 이야기들 말이다. 때로 큰 이야기들은 자신만이 전부인 듯 군다. 전 우주의 행복이 자신들에게만 달려있기라도 한 것 마냥 자신만만하다. 그들은 뻣뻣하게 고개를 세우고 폭군이 되어 작은 이야기들을 가둔다.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듯이 작은 이야기들을 은폐한다. 누가 그들을 폭군으로 만들었는가. 말하고 쓴..

비평의 눈 2018. 9. 6. 17:17

추가 정보

인기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웹진 <제3시대>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