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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평] 광장의 정신, 세월호의 정신(이상철)

    2019.04.26 by 제3시대

  • [시평] 아듀, 문동환 목사님!(이상철)

    2019.03.13 by 제3시대

  • [시평] 세월호, 우리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다(이상철)

    2017.04.11 by 제3시대

  • [시평] 애도(Mourning), 그 ‘불가능한 가능성’에 관한 에세이 (이상철)

    2014.06.06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영상기도 (김현숙)

    2014.06.06 by 제3시대

  • [시평] 정치적 과부와 정치적 시민, 그리고 애도 (김진호)

    2009.06.02 by 제3시대

[시평] 광장의 정신, 세월호의 정신(이상철)

광장의 정신, 세월호의 정신 이상철 (한백교회 담임목사 / 본지 편집주간) 지금 우리는 “진실, 부활을 향해”라는 주제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 예배를 이곳 광화문 416광장에서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어쩌다가 이 자리에서 서서 증언을 하게 되었는지 아직까지도 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한 가지 예측 가능한 것은 제가 시무하는 한백교회가 광화문과 가까운 서대문에 있어서 오며 가며 이 광장을 많이 지나쳤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냥 단순히 많이 스쳐갔다는 이유만으로 이 자리에 선 것은 아닌지 유가족들과 광장을 지켰던 분들에게 무척 부끄럽고 송구합니다. 예배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저에게 증언을 부탁하면서 요청했던 것은 이 광화문 광장, 세월호 광장이 지니는 장소성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이 공간이 의미하..

시평 2019. 4. 26. 19:04

[시평] 아듀, 문동환 목사님!(이상철)

아듀, 문동환 목사님! 이상철(한백교회 담임목사 / 본지 편집인) 문동환 목사님이 돌아가셨다. 10년쯤 전 시카고 유학시절 뉴욕에 계시는 문목사님이 시국강연차 시카고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당시는 이명박 정권시절이었고, 시카고 보수인사들이 태극기와 성조기 들고 강연장을 둘러싸서 분위기가 험악했다. 나의 임무는 문목사님을 지근거리에서 경호하는 것이었다. 옆에서 부축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목사님을 모시는 것, 목사님 얼굴을 살피면서 뭘 원하시는지를 파악하고 적절히 상황에 대처를 했어야 했는데... 나는 유능한 보디가드는 아니었던 같다. 강연이 끝나고 바바리를 입고 이상한 모자를 쓴 (심지어 썬글라스까지 낀) 일군의 보수노인들이 문목사님을 애워쌌고 6.15 선언 백지화 및 용공세력 어쩌구 하면서 문목사님과의 맞..

시평 2019. 3. 13. 13:27

[시평] 세월호, 우리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다(이상철)

세월호, 우리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다 이상철 (한백교회 담임목사 / 본지 편집 주간) “세월호 얘기, 혹시 지겨우십니까? 지겹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직도 ‘왜?’라는 질문은 넘친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 배가 왜 침몰했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9월 24일)이 벌써 162일째인데도 말이지요. 지겨워도 직시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믿습니다. 다시, 세월호 사고 당일로 돌아가봅니다…” _손석희, JTBC 뉴스 2014년 9월 24일 오프닝 멘트 중 안티고네를 소환하며 오늘은 위의 손석희 멘트가 있었던 날로부터도 2년 반 가까이 흐른 날이고, 이제 2주후면 우리는 세월호 3주기를 맞는다. 문득 지난 3년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믿..

시평 2017. 4. 11. 15:12

[시평] 애도(Mourning), 그 ‘불가능한 가능성’에 관한 에세이 (이상철)

애도(Mourning), 그 ‘불가능한 가능성’에 관한 에세이 이상철 (한신대 외래교수) Prologue: The day after April 16 그날 이후 40일이 지났다. 아직 16명이 영혼이 바다에 잠겨있고, 대통령은 이 참사에 대해 눈물을 흘렸으며, 내각의 수반과 청와대 사람들이 경질되었다는 뉴스, 해경과 구원파가 이 사건의 해결을 위한 희생양으로 제단에 바쳐질 듯 하고, 그 둘을 제거하고, 몇몇 관리들을 정리하는 것으로 ‘이번 사건 퉁치자!’는 것이 미스 박과 그녀의 주변을 감싸고 있는 환관들의 바램인 듯 하다. 그날 이후 몇 번의 집회가 있었고, 그날 이후 신학생들은 광화문 세종대왕상 위에서, 혹은 청계광장에서 구호를 외치고 삭발을 하고 단식에 돌입했다. 왜, 세상은 하나도 변하지 않은걸까?..

시평 2014. 6. 6. 12:48

[시선의 힘]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영상기도 (김현숙)

시선의 힘 2014. 6. 6. 12:29

[시평] 정치적 과부와 정치적 시민, 그리고 애도 (김진호)

정치적 과부와 정치적 시민, 그리고 애도 김진호 (본 연구소 연구실장) 룻이 시어머니에게 대답하였다. “어머님께서 일러주신 대로 다 하겠습니다.” ―「룻기」 3장 5절 김수환 추기경이 돌아가셨을 때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이런 장례식은, 적어도 우리 시대에는, 더는 없을 거야”라고 했다. 그는 이 시대의 마지막 영웅이었고, 죽음으로 사회적 통합을 가져올 마지막 사람이라는 얘기다. 이제는 그 누구도 시민사회 전체의 애도의 대상이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이다. 그런데 불과 3개월여 만에 우리는 또 한 번의 대대적인 사회적 애도의 의례를 치루게 되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고가 전해지기 직전까지도 그의 존재는 한국 민주주의의 좌절과 수치스러움을 상징하고 있었다. 그 즈음 내가 요청받은 원고의 주제는 ‘한국사..

시평 2009. 6. 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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