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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 [비평의 눈 : 공동정범 I] 세 개의 공동과 각각의 언어인 공감, 고백 그리고 증언(엄기호)

    2018.02.14 by 제3시대

  • [시평] 나의 한국방문 답사기: 거리의 몰락, 기억의 종말, 그리고 MB (이상철)

    2009.08.24 by 제3시대

  • [영화 읽기 : 다우트] 자명한(doubtless) 것을 의심(doubt)하라 (유승태)

    2009.07.22 by 제3시대

  • [시평] 단번에 완성된 제물 (김경호)

    2009.03.24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옷에 대하여 (강창헌)

    2009.03.19 by 제3시대

  • [신학 정보] 117차 월례포럼 - 히브리 미학의 모험(이정희)

    2009.03.04 by 제3시대

  • [소식] 117차 월례포럼 - 히브리 미학과 반[교회]건축 (이정희)

    2009.02.27 by 제3시대

  • [시평] 불타는 몸(김진호)

    2009.02.16 by 제3시대

[비평의 눈 : 공동정범 I] 세 개의 공동과 각각의 언어인 공감, 고백 그리고 증언(엄기호)

세 개의 공동과 각각의 언어인 공감, 고백 그리고 증언 엄기호 ('인권연구소 창' / 연구활동가, 사회학) 이 영화에는 '공동'이 세 번 등장한다. 그리고 그 세번의 공동을 만들어내는 각각에 대응하는 언어가 있다. 이 글은 공동과 그 각각의 언어가 무엇인지를 보고 영화/글을 쓰고 읽는 우리는 각각의 처지에서 어떤 언어로 무엇의 장치가 되어 어떤 정치를 수행하고 있는지를 돌아보려고 한다.첫 번째는 참사가 일어나기 전에 용산 철거민들과 여기에 연대하러 온 다른 지역 철거민들 사이의 '공동'이 있다. 두 번째는 참사가 일어난 후 정부에서 이들을 하나로 묶어 처벌하기 위해 붙인 죄목이자 이 영화의 제목인 '공동정범'의 그 '공동'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김석기를 떨어뜨리기 위해 경주 시내를 돌아다니는 영화의 주인..

비평의 눈 2018. 2. 14. 14:06

[시평] 나의 한국방문 답사기: 거리의 몰락, 기억의 종말, 그리고 MB (이상철)

나의 한국방문 답사기 : 거리의 몰락, 기억의 종말, 그리고 MB 이상철 (Chicago Theological Seminary / 윤리학 박사과정) 지난 7월 한달 간 한국을 방문했다. 2년 만에 찾은 조국은 정권이 바뀌어 있었다. 용산에서는 사람들이 불타 죽어갔으며, 전 정권의 대통령은 현 정권의 표적수사에 심한 모멸감과 자괴감에 빠져 자살했다고 누군가 내게 귀띔해 주었다. 내가 한국에 체류하고 있던 기간에도 방송법이 국회에서 한 바탕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통과되었고, 쌍용자동차 사태는 파국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자살한 전직 대통령의 분향소가 설치되어 있었다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도 가보고, 용산참사가 일어났던 그 서글픈 건물에도 가봤는데 사람들은 모여있지 않았다. 옛날 같았으면 이 정도의 메머드급 사..

시평 2009. 8. 24. 02:07

[영화 읽기 : 다우트] 자명한(doubtless) 것을 의심(doubt)하라 (유승태)

다우트 : 자명한(doubtless) 것을 의심(doubt)하라 유승태 (본 연구소 상임연구원) ‘다우트(doubt)’. 이 글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영화의 제목이다. 유명한 연기파 배우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플린 신부 역)과 메릴 스트립(알로이시스 수녀 역)이 열연했다는 것이 무색하게도, 올해 초 개봉했던 이 영화를 기억하는 이가 별로 없다. 그러니 이 영화가 ‘망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영화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블로그나 여러 인터넷 글들을 살펴보니 그 반응이 흥미롭다. 마치 영화의 의미에 대해서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듯 일종의 합의가 있는 것 같다. 인터넷에서 본 영화평들의 공통점을 요약하면, 애초부터 잘못된 믿음에 근거해 누군가를 의심(doubt)하던(유죄를 확..

영화 읽기 2009. 7. 22. 12:27

[시평] 단번에 완성된 제물 (김경호)

단번에 완성된 제물 김경호 (들꽃향린교회 담임목사) 한사람의 죽음을 놓고 여러 가지 평가가 엇갈릴 수 있다. 용산참사 희생자들을 놓고도 정부는 “테러리스트다, 떼쓰는 폭도들이다.”고 한다. 그러나 그 가족들은 말도 안되는 모함이라는 것을 너무 잘안다. 고 이상림 씨는 매일 새벽기도를 하고 계속 성경 필사를 하던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다. 가족 모두가 그렇다. 다른 희생자들도 장사를 하거나 평범한 생활을 하던 시민들이었다. 벌써 두 달 넘게 가족들이 빈소를 지키면서 버티고 있다. 얼마나 힘이든가? 그런데도 가족들은 이대로는 장례를 치를 수 없다며 누구보다도 강경하다. 그들은 분명 죽음의 거룩한 의미를 발견한 것이다. 이렇게 하루아침에 허무하게 무너질 수가 없다. 자기 부모들의 참 죽음의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시평 2009. 3. 24. 11:52

[시선의 힘] 옷에 대하여 (강창헌)

옷에 대하여 강창헌 (신앙인아카데미 사무국장) 성직자나 수도자가 그 신분을 버리고 세칭 ‘환속’했을 때, 우리는 보통 “옷을 벗었다.”는 표현을 쓴다. 어디 성직자나 수도자만 ‘옷’을 입고 벗겠는가마는, 어떻든 이 표현에는 성직이나 수도직이 하나의 ‘옷’이라는 인식이 담겨 있다. 사실 우리도 옷을 단순히 입을 거리로만 인식하기보다는 지위를 나타내거나 멋을 표현한다고 여기기에 기왕이면 ‘좋은 옷’을 입으려고 한다. 좋은 옷이 어떤 옷인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고 논란의 여지가 있겠으나, 그것의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아마도 자기에게 맞는 옷인가 하는 것일 게다. 우리의 인생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알몸의 상태로 와서 자기에게 맞는 ‘옷’을 찾는 과정이며, 종국에는 그 옷의 주인인 육신이라는 옷을 벗을 ..

시선의 힘 2009. 3. 19. 01:33

[신학 정보] 117차 월례포럼 - 히브리 미학의 모험(이정희)

제117차 월례포럼 - 히브리 미학의 모험 1991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개최해온 월례포럼이 지난 2일, 117차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주제, 강사의 경력, 관점, 논의방식 등에 틀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신학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기에 월례포럼은 제도권 학문의 경계를 넘어 더 깊이 있고 날카로운 통찰을 얻는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월례포럼에서는, 히브리 미학을 새롭게 구성하려는 시도를 통해 그리스도교의 '영성'을 어떻게 건축의 양식으로 재현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1월에 있었던 용산참사에 대한 신학적 비평을 담아내었습니다. 1. 일시 : 2009년 3월 2일 월요일 저녁 7시 2. 장소 : 한백교회 (5호선 서대문역 1번 출구 옆 골목 30미터, 안병무홀..

소식/월례포럼 2009. 3. 4. 21:43

[소식] 117차 월례포럼 - 히브리 미학과 반[교회]건축 (이정희)

소식/월례포럼 2009. 2. 27. 18:44

[시평] 불타는 몸(김진호)

불타는 몸 김진호 (본 연구소 연구실장) 그는 이스라엘의 왕들이 걸어간 길을 걸어갔고, 자기의 아들을 불에 태워 제물로 바쳤다. 이것은,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의 역겨운 풍속을 본받은 행위였다. ―「열왕기하」 16장 3절 왕은 떨리는 목소리로 왕자를 바치라고 명합니다. 신속하게 의식이 준비됩니다. 지체할 틈이 없습니다. 온 국토를 불구덩이로 만들며 사방에서 시시각각 조여 오는 적군을 몰아내려면 더 지체할 수 없습니다. 도성 남쪽의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에, 그 성소에 불이 지펴집니다. 순식간에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제단 한복판에 사지가 묶인 채 거의 혼절해 있는 왕자는 몸둥아리를 향해 질주해오는 그 기름 불꽃의 열기에 비명을 지를 힘도 없습니다. 순식간에 몸에 불이..

시평 2009. 2. 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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