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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102호

  • [시평] 냉소하라! (이상철)

    2017.02.15 by 제3시대

  • [비평의 눈 :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10] '아버지학교'의 '귀족 아빠' 되기 (김진호)

    2017.02.15 by 제3시대

  • [목회마당] 한 아이가 났다 (김윤동)

    2017.02.15 by 제3시대

  • [페미&퀴어] 성별화된 불평등과 대상화된 여성 (조은채)

    2017.02.15 by 제3시대

  • [신앙과 과학] 마음을 변화시키는 기도(류헌조)

    2017.02.15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젖과 꿀이 흐르는 독서모임 (심범섭)

    2017.02.15 by 제3시대

[시평] 냉소하라! (이상철)

냉소하라! 이상철 (한백교회 담임목사 / 본지 편집인) 역사의 종말 1990년대라는 그로테스크한 시절이 있었다. 레닌의 동상이 붉은 광장에서 철거되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자본의 전 지구적 승리가 선언되었던 그 시기말이다. 후쿠야마는 ‘역사의 종말’이라는 문구로 그 시절을 요약였다. 그것은 자본의, 자본에 의한 세계 재배를 찬양하는 축가였다. 서구의 자유민주주의가 공산주의에 대해, 맑시즘에 대해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게임이 끝났다는 것이다. 후쿠야마는 이를 기쁜소식이라 말하면서“자유민주주의는 이상이 더 개선될 수 없다”라고 선언하였다. 이는 마치 헤겔이 『정신현상학』에서 인간의 이성이 마지막 기착점인 절대정신에 이르는 과정을 연상시킨다. 절대정신에 이르러 인간의 역사가 완성되듯이 후쿠야마는 자본주..

시평 2017. 2. 15. 09:46

[비평의 눈 :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10] '아버지학교'의 '귀족 아빠' 되기 (김진호)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열번째 '아버지학교'의 '귀족 아빠' 되기자기계발의 시대 아버지의 귀환 프로젝트 김진호 (본 연구소 연구실장) 지난 글에서 신자유주의적 자기계발의 시대에 개신교 대형교회의 대안교육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공의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는 기독교적 공부법을 찾아 여러 묘수들이 등장했다. 다니엘학습법은 그런 묘수의 하나로 매우 성공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런 교사 주도적인 공부법이 아닌 대안적 방식은 없는가, 그런 노골적인 성공지상주의 아닌 품위 있는 방식은 없는가, ......, 이런 고민들을 담아 등장한 것이 일부 대형교회들에서 대두한 ‘귀족교육형 대안학교운동’이다. 이곳에선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공부가 강조되고, 대학입학에 모든 것이 집중된 입시형 공부만이 아닌 인간화 ..

[연재]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김진호) 2017. 2. 15. 09:46

[목회마당] 한 아이가 났다 (김윤동)

한 아이가 났다 김윤동 (본 연구소 행정연구원) 어떤 '한 아이'의 탄생 베들레헴 작은 말 먹이통에서 한 아기가 태어났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 말 먹이통이란 가혹함 그 자체다. 포근하기보다는 까슬까슬한 촉감, 엄마의 젖내보다 악취가 더 먼저 그를 맞았을 것이다. 우리가 그리는 아이의 탄생 장면은 ‘비록’ 말 먹이통일지라도 사랑해주는 부모와 경배하는 목동들, 동방의 박사들에 둘러싸인 아늑하고 훈훈한 풍경일 것 같지만 이제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가 상상하는 만큼, 아니 ‘염원’하는만큼 그 풍경이 아름다웠을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생명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라기보다는 엄혹한 세월의 비바람 속에 ‘생존’의 가능성마저 의심받는 회한과 우려의 자리였을 것이다. 한 아이 : 그들 중 하나(One of them)..

목회마당 2017. 2. 15. 09:46

[페미&퀴어] 성별화된 불평등과 대상화된 여성 (조은채)

성별화된 불평등과 대상화된 여성 조은채* 남자 지인 중에 페미니즘 강연을 종종 들으러 다니고, 그 주제에 대해 나름 유의미한 대화를 나눈 적도 있었던 사람이 있었다. 그렇게 친하지는 않았지만 대개 친절한 편이었고, 딱히 나쁜 사람도 아니었다. 그런데 그가 이전에 저질렀던 성폭력이 sns를 통해 폭로되고 고발되었을 때, 나는 놀라기는 했지만 경악하지는 않았다. 나에게 그런 행동을 직접 한 적은 없었지만, 그의 어떤 태도나 말에서 미묘하게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느끼던 의혹을 사소한 것으로, 혹은 괜한 것으로 치부해서 넘겨버렸다. 그가 나에게도, 그리고 대외적으로도 나쁜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니, 일반적인 의미에서는 오히려 좋은 사람에 가까웠을 것이다. 그는 소외되고 가..

페미&퀴어 2017. 2. 15. 09:45

[신앙과 과학] 마음을 변화시키는 기도(류헌조)

마음을 변화시키는 기도 류헌조 (GTU Ph.D. Candidate) “오늘 집을 나서기 전 기도했나요. 오늘 받을 은총 위해 기도했나요.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시오.” 기독교인들이 즐겨부르는 복음성가의 1절 가사입니다. 힘들고 지쳐서 주저 앉고 싶을 때, 희망이 보이지 않아 낙심과 염려가 몰려 올 때, 이 노래를 부르면서 그리고 이 노래의 가사가 호소하는 것처럼, 기도하면서 위로와 용기를 얻고 다시금 힘을 내는 경험을 합니다. 기도에는 어떤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참된 기도, 간절한 기도, 믿음의 기도는 실제로 무언가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듯 합니다. 많은 종교들이 기도(prayer)와 명상(meditation)을 대단히 중요하고 필수적인 수행방법의 하..

신앙과 과학 2017. 2. 15. 09:45

[시선의 힘] 젖과 꿀이 흐르는 독서모임 (심범섭)

젖과 꿀이 흐르는 독서모임 심범섭* 독서모임이라는 세계에 내가 본격적으로 들어선 것은 2013년 가을이다. 어썸피플(Awesome People)이라는 모임에서 주최하는 독서모임에 나가기 시작했다. 작년부터는 다른 독서모임에도 나가보고 또 내가 직접 모임을 주최해보기도 하면서, 지난 3년 남짓되는 시간 동안 꾸준히 독서모임 경험을 쌓게 되었다. 정확한 통계수치는 손안에 없지만 젊은 직장인이 참여하는 독서모임이 지난 3년 사이에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분명하다고 본다. 대한민국에서 왜 젊은 사회인들이 독서모임에 더 관심을 보이는지 궁금해하면서, 또 독서모임의 좋은 영향력이 더 확대되기를 바라면서, 독서모임의 의미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먼저 독서모임이라는 활동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상당히 긍정적..

시선의 힘 2017. 2. 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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