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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130호

  • [특집]피아노 협주곡 <기억>(2015) - 멈춰짐의 공간, 나아감의 시간 II(이재구)

    2018.04.25 by 제3시대

  • [시평] 남북화해시대 그리스도교 평화운동의 과제(김진호)

    2018.04.25 by 제3시대

  • [비평의 눈] 성장영화의 윤리: <레이디 버드>(2018) (조은채)

    2018.04.25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미세먼지와 새로운 정치(이상헌)

    2018.04.25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포도나무가 말라버려 마실 포도주가 없을 거라고(박여라)

    2018.04.25 by 제3시대

  • [영화읽기] 블랙코미디, 인간에 대한 예의를 말하다(권오윤)

    2018.04.25 by 제3시대

[특집]피아노 협주곡 <기억>(2015) - 멈춰짐의 공간, 나아감의 시간 II(이재구)

피아노 협주곡 (2015) - 멈춰짐의 공간, 나아감의 시간 II 이재구* 기본적으로 현대음악은 ‘대중성’이라는 형식과 ’민중성’이라는 내용을 취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이것은 현대음악이 대중성과 민중성이라는 형식과 내용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현대음악은 존재론적으로 대중성과 민중성을 담아 내는 것에 있어 불능(不能)하기에 그 의무에서 면제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이러한 불능은 근대가 던저 둔 ‘예술의 자율성’과 ‘중단없는 혁신’이라는 달콤한 두 유혹 앞에 현대음악이 스스로를 내어 준 순간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자유’와 ‘혁신’이란 매혹적인 포도주가 ‘모더니즘’이라는 세련미 넘치는 유리병에 담겨 배달된 곳은 다름 아닌 20세기 초 빈(Wien)의 음악선생 쇤베르크(Arnold Sc..

특집 2018. 4. 25. 16:02

[시평] 남북화해시대 그리스도교 평화운동의 과제(김진호)

남북화해시대 그리스도교 평화운동의 과제 김진호 (본 연구소 연구실장) 남북정상회담 일주일을 남겨두고 또 한 번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종전선언’이 있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1953년 7·27 휴전협정은 양 진영의 ‘전투 행위 중단’을 뜻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하여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려는 남북대화는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것을 과제로 삼아왔다. 물론 휴전협정의 당사자가 아닌 남한정부가 평화협정의 당사자로 참여할 권리는 없다. 하지만 남한이 사실상의 당사자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여 남한정부가 북한과 함께 종전선언을 한다는 것은 국제법적 효력을 갖지는 못하겠지만 매우 중요한 변수일 수 있다. 이것은 곧 열릴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

시평 2018. 4. 25. 16:02

[비평의 눈] 성장영화의 윤리: <레이디 버드>(2018) (조은채)

성장영화의 윤리: (2018) 조은채* ※ 영화 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는 “내가 새크라멘토 사람처럼 보인다고 생각해?”라는 주인공 크리스틴의 보이스오버(V.O.)와 함께 시작된다. 가톨릭 교구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보수적이고 조용한 새크라멘토에서 나고 자란, 하지만 도저히 자신을 그 마을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싶지는 않은 열일곱 살의 소녀. 의 감독 그레타 거윅(Greta Gerwig)은 원래 이름인 크리스틴 대신에 ‘레이디 버드’라고 불리기를 원하는 이 소녀를 설명하기 위해 내레이션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소녀의 속마음을 속속들이 나열한 일기장이나 편지를 읽는 장면도 등장하지 않는다. 성장 영화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론이 바로 내레이션이겠지만, 는 처음 이후 단 한 순간도 라디오가..

비평의 눈 2018. 4. 25. 16:01

[시선의 힘] 미세먼지와 새로운 정치(이상헌)

미세먼지와 새로운 정치 이상헌 (녹색전환연구소장·한신대 교수/ 한백교회 교인) 지난 3월 20일 서울시의회에서는 촛불혁명으로 어렵사리 진전시켜놓은 민주주의를 여지없이 짓밟는 폭거가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야합해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안을 자기들 이해관계에 맞게 수정해서 날치기로 통과시켰다. 심지어 저지하려는 동료의원들에게 폭언을 한 의원도 있었다. 이로써 서울시에서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 비해 2인 선거구와 3인 선거구가 늘어나고, 4인 선거구는 하나도 남지 않게 되었다. 이제 2개의 거대정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후보는 서울시의회에 진출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치개혁소위원회는 3월 15일 회의에서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

시선의 힘 2018. 4. 25. 16:01

[시선의 힘] 포도나무가 말라버려 마실 포도주가 없을 거라고(박여라)

포도나무가 말라버려 마실 포도주가 없을 거라고 박여라* 주변을 돌아보니 지금 내가 건사하는 생명체는 네 개다. 회사 책상 위에 놓은 화분 두 개, 그리고 집 마당에 있는 고양이 한 마리랑 포도나무. 회사에 있는 스투키와 자미오쿨카스는 크기가 작기도 하지만 그저 지겨운 일과에서 딴눈 팔게 하는 게 목적이자 존재이유다. 집에 있는 고양이와 포도나무는 존재감도 훨씬 무겁고 그래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러면서 내게 희노애락을 준다. 고양이 이야기는 다른 기회에 하는 것으로 하고 포도나무 이야기를 하자면, 여러 해 전 서울 강남 어느 와인학교에서 분양한다고 하여 하필 그날따라 종일 쏟아지는 비를 뚫고 가서 가져왔다. 그때 두 그루를 받아왔다. 화이트와인 만드는 샤르도네는 수도관 묻는 공사 와중에 땅 파는 삽에 뿌리..

시선의 힘 2018. 4. 25. 16:01

[영화읽기] 블랙코미디, 인간에 대한 예의를 말하다(권오윤)

블랙코미디, 인간에 대한 예의를 말하다 권오윤 살다 보면 과연 인간에게 선의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 앞가림하느라 바쁘거나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기기 마련이니까요. 자기 코가 석 자라 남의 처지에 관심을 두거나 도울 여유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영화 의 주인공 밀드레드(프랜시스 맥도먼드) 역시 그런 답답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몇 달 전 참혹하게 살해당한 자기 딸의 사건은 여태껏 해결되지 않고 있고, 이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사람도 없으니까요. 그녀는 동네 외곽도로에 있는, 낡은 대형 광고판에 거금을 들여 광고를 게재합니다. 수십 년 동안 방치됐던 이 광고판에 그녀가 큼지막하게 써 놓은 문구는 마을의 경찰서장 윌러..

영화 읽기 2018. 4. 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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