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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143호

  • [시평] 다시, 석과불식(碩果不食)의 희망을 심는다.(양권석)

    2019.01.10 by 제3시대

  • [목회마당] 새해맞이 단상: 고통과 희망, 안식선언서(김혜란)

    2019.01.10 by 제3시대

  • [비평의 눈] 그대를 찾아서 2(강윤아)

    2019.01.10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절여지는 것들에 부쳐(송기훈)

    2019.01.10 by 제3시대

  • [페미&퀴어] 절망을 희망하는.(김정원)

    2019.01.10 by 제3시대

  • [영화읽기] 드넓은 인터넷 세상 모험, 변하지 않는 가치를 보여주다(권오윤)

    2019.01.10 by 제3시대

[시평] 다시, 석과불식(碩果不食)의 희망을 심는다.(양권석)

다시 석과불식(碩果不食)의 희망을 심는다. 양권석(본 연구소 소장 / 성공회대 신학과 교수) 흔들리는 희망 매년 연말이 되면 교수신문은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전망하는 사자성어를 뽑아서 발표한다. 지난 연말에는 ‘任重道遠’(임중도원)이라는 『논어(論語)』 태백편(泰伯篇)에 실린 고사성어를 선택하였다.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뜻이다. 그런데 교수들이 2위나 3위로 뽑은 말도 비슷한 답답함, 불확실함, 불안감을 담고 있다. 2위는 密雲不雨’(밀운불우)라는 사자성어인데, 구름만 가득 끼여 있고 비는 내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여기에도 인내를 강요하는 답답함이 있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함이 가득하다. 3위는 ‘功在不舍’(공재불사)인데, 성공은 포기하지 않고 멈추지 않음에 있다는 ..

시평 2019. 1. 10. 18:27

[목회마당] 새해맞이 단상: 고통과 희망, 안식선언서(김혜란)

새해맞이 단상: 고통과 희망, 안식선언서 김혜란(캐나다 세인트앤드류스 대학, 실천신학 교수) 지난 해 연말 귀한 지인으로부터 이해인 님의 시를 받았다. 새해를 여는 멋진 선물이었다. 기해년 2019년을 맞이하면서 독자 여러분과 이 시를 먼저 공유하고 짧은 단상을 하고자 한다. 희망에게 이 해 인 하얀 눈을 천상의 시詩처럼 이고 섰는 겨울나무 속에서 빛나는 당신 1월의 찬물로 세수를 하고 새벽마다 당신을 맞습니다 답답하고 목마를 때 깎아먹는 한 조각 무 맛 같은 신선함 당신은 내게 잃었던 꿈을 찾아 줍니다 다정한 눈길을 주지 못한 나의 일상에 새 옷을 입혀 줍니다 남이 내게 준 고통과 근심 내가 만든 한숨과 눈물 속에도 당신은 조용한 노래로 숨어 있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우리의 인사말 속에서도 ..

목회마당 2019. 1. 10. 18:27

[비평의 눈] 그대를 찾아서 2(강윤아)

그대를 찾아서 2 강윤아 (청소년극 연구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강) 이번 글에서는 연재의 중심을 이룰 인터뷰와 관련해서 구상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전에 독자들이 알면 도움이 되는 사실들이 몇 가지 있다. 경동교회와 축제 사례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첫 글에서 K 교회라고 소개한 곳을 보다 친절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 K 교회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경동교회이다. 요즈음은 극장이 없는 교회가 없고 소위 문화 선교라는 말은 보편화되었지만, 70, 80, 90년대 초까지의 경동교회에는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특유의 축제 문화가 존재했다. 가령, 연극 공부를 시작한 후 종종 중견 연극인들이 그 옛날 경동교회 연극을 인상 깊게 보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한편, 내가 ..

비평의 눈 2019. 1. 10. 18:27

[시선의 힘] 절여지는 것들에 부쳐(송기훈)

절여지는 것들에 부쳐 송기훈* 설탕에 절여지는 것들 모과 유자 매실 자몽 소금에 절여지는 것들 알 창자 밴댕이 고기들 설탕에 절여지는 것은 향만 내어줄 뿐이라고 소금에 절여져 체질과 본성까지 내어줘 봤느냐 건강세상에 짠음식이 얼마나 해로울까 단 음식도 당뇨에 아무 도움 안된다 그렇게 서로를 비난하다가 밥상 전후의 순서를 장식한다 누군가의 기억에남는 사소함들은 그렇게 절여진 채 앞뒤 갈 곳 모르고가 버린다. *필자소개현재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일하고 있으며, 예수의 십자가를 우연히 졌던 키레네 사람 시몬처럼 자신도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 삶을 살고있다. ⓒ 웹진

시선의 힘 2019. 1. 10. 18:27

[페미&퀴어] 절망을 희망하는.(김정원)

절망을 희망하는. 김정원* “세상이 더 좋아질까요? 그리고 우리 엄마는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라고 한 청년이 물었다. 오래 생각하지 않고 나는 답했다. “글쎄요. 아마도 세상은 더 나아지지 않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대의 엄마는 계속 불행하지 않을까요?” 시답잖은 말이라도 던지며 좋은 날을 함께 희망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희망을 논하는 것에 지친 나로서는 그 따위의 대답이 그날의 최선이었다. 그리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묻고 싶어졌다. ‘과연 우리에게 희망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요?’ 그 엄마의 남편은 룸펜이었다. 그 가운데 어렵고 아프게 자식들을 돌보았다는 그러그러한 herstory는 우리에겐 이미 빤한 것들이다. 우리네 할머니부터 어머니에게로 이어지는 이 케케묵은 herstories..

페미&퀴어 2019. 1. 10. 18:27

[영화읽기] 드넓은 인터넷 세상 모험, 변하지 않는 가치를 보여주다(권오윤)

드넓은 인터넷 세상 모험, 변하지 않는 가치를 보여주다 권오윤 우리 일상은 이제 인터넷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인터넷은 스마트 기기와 컴퓨터를 통해 단순히 정보를 주고 받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는 도구가 되었으니까요. 무슨 일을 하든 인터넷이 끼어들게 되어 있습니다.전작 에서 만나 단짝이 된 아케이드 오락실 게임 캐릭터 랄프와 바넬로피 역시 인터넷을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바넬로피가 나오는 게임 ‘슈가 러시’의 운전대가 불의의 사고로 파손되고, 인터넷에서 비싼 돈을 주어야만 운전대를 구할 수 있게 되자, 오락실 주인아저씨가 기계 자체를 없애 버리기로 했기 때문이죠. 랄프와 바넬로피는 '슈가 러시'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인터넷에 직접 뛰어듭니다. (사진 저..

영화 읽기 2019. 1. 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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