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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92호

  • [시평] 사생결단식 앞에서 (양권석)

    2016.09.06 by 제3시대

  • [신학정보] 초대의 환대와 방문의 환대 (김혜령)

    2016.09.06 by 제3시대

  • [신학정보] 전승, 역사 그리고 텍스트 I : 전승 (이해청)

    2016.09.06 by 제3시대

  • [신앙과 과학] 생명의 기원과 하나님의 행위 : 엠페도클레스와 고대 원자론자들의 급진적 자연발생설 (정대경)

    2016.09.06 by 제3시대

  • [비평의 눈 :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2] 대형교회는 왜 보수주의적인가(김진호)

    2016.09.06 by 제3시대

  • [비평의 눈 : 포스트모더니즘과 주체 4] 질 들뢰즈의 주체의 재구성(허석헌)

    2016.09.06 by 제3시대

  • [비평의 눈] 모병제가 사고를 막아준다고? (백승덕)

    2016.09.06 by 제3시대

  • [사진에세이] 공간접기 (정승원)

    2016.09.06 by 제3시대

[시평] 사생결단식 앞에서 (양권석)

사생결단식 앞에서 양권석(본 연구소 소장 / 성공회대 신학과 교수) 4.16 세월호 유가족 협의회가 지금 광화문에서 “사생결단식”을 하고 있다. 사생결단(死生決斷)이라는 말과 단식(斷食)이라는 말이 합쳐 사생결단식이라 했으니, 살든지 죽든지 끝까지 가서 결말을 보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단식하겠다는 뜻이다. 왜 세월호 유가족들은 "사생결단식"이라는 엄청난 표현을 써가며 단식해야 할까? 효과적인 단식이 되려면, 희생자들을 포함한 많은 보통 사람들의 공감의 바탕 위에서, 그 공감하는 많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권력자들이나 억압자들을 향해서 호소하고 저항하는 방식이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단식의 과정에서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에 진실을 향한 공통의 인식이 얻어지고, 끝내 화해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출구를 찾을 수 ..

시평 2016. 9. 6. 11:43

[신학정보] 초대의 환대와 방문의 환대 (김혜령)

초대의 환대와 방문의 환대 김혜령 (이화여대) 얼마 전 우연히 EBS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캄보디아에서 시집온 며느리와 함께 살고 있는 한 시어머니의 곤란한 이야기를 보았다. 며느리의 아버지인 사돈어른이 한국에 일을 찾아오게 되었는데, 몇 달 되지 않아 공장이 문을 닫게 되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오갈 데가 없는 신세가 된 사돈어른을 아들과 며느리, 손주와 함께 사는 자기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호의를 베풀었다. 그러나 안타까운 마음에 사돈어른의 동거를 허락한 첫 마음은 날이 지날수록 점점 더 불편한 마음으로 변하게 되었다. 더운 기후를 갖고 있는 캄보디아 문화를 따라 사돈어른이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웃통을 훌러덩 벗어버리고 거실 한가운데를 떡 하니 차지한 채 TV 삼매경에 빠졌기 때..

신학비평 2016. 9. 6. 11:40

[신학정보] 전승, 역사 그리고 텍스트 I : 전승 (이해청)

전승, 역사 그리고 텍스트 I : 전승 이해청 (성공회대 박사과정 / 탈식민성서해석학) 1. 전승 : 집단 대 개인 신약학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승사 비평이란 “성서 본문의 최종적인 형태가 이루어지기까지 문서와 구전(口傳)자료로 전승되어온 경로 즉, 성서본문이 단계별로 이뤄진 전승과정에 비추어 그 문헌을 분석하는 방법을 가리키는 용어”다. 또한, “역사적 정확성을 추구하는 작업이라기보다는 본문 속에 왜 그런 설화가 기억되었고, 왜 그것이 변화되었으며, 그 변화에 어떤 요인이 반영되었는지를 살피는 데 관심을 갖는다.” 다시 말해, “역사성을 발굴해내는 것이 아니라 전승사에 나타난 다양한 관계를 확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어떤 이들에겐 맥이 빠질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전승사비평을 통해..

신학비평 2016. 9. 6. 11:40

[신앙과 과학] 생명의 기원과 하나님의 행위 : 엠페도클레스와 고대 원자론자들의 급진적 자연발생설 (정대경)

생명의 기원과 하나님의 행위 (Divine Action): 엠페도클레스와 고대 원자론자들의 급진적 자연발생설(Spontaneous Generation) 정대경 (GTU Ph.D Candidate) 현대 우주론이 밝혀주듯이 우리 우주는 특이점의 폭발, 곧 빅뱅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는 4차원의 시공간이다. 약 137억년 간의 팽창 역사 가운데서 무수한 별들이 생성 되고 소멸 되기를 반복 하였다. 그 역사 안에서 약 45억년전쯤 우리가 사는 행성 지구가 탄생했고, 그로부터 수많은 생명체들이 생겨나고 소멸하기를 반복했고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자연계가 형성되었다. 생명이 출현했던 환경적 배경에 관해서는 의견들이 아직도 분분하지만 아마도 위의 그림이 부여주는 용광로와도 같았을지 모른다. 행..

신앙과 과학 2016. 9. 6. 11:39

[비평의 눈 :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2] 대형교회는 왜 보수주의적인가(김진호)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두 번째 대형교회는 왜 보수주의적인가 김진호 (본 연구소 연구실장) 지난 글에서 나는 대형교회들에 관한 학계의 분류법들을 간략히 소개하면서 어느 분류법으로 보든 한국의 대형교회들이 거의 모두 ‘보수주의적’이라고 단언했다. 그리고 이 단언은 이 연재를 꿰뚫는 핵심적 문제제기인 ‘1990년 어간 이후 한국사회에서 웰빙-우파가 형성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장소로서 대형교회를 주목해야 한다는 것’의 기저에 깔린 전제다. 웰빙우파와 대형교회에 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먼저 대형교회는 ‘보수주의적’이라는 전제에 대해 좀더 이야기해보자. 서북주의와 보수주의 대형교회들은, 범주를 어떻게 나누든, 거의 예외 없이 보수주의적이다. 그것은 한국개신교의 성장 과정에서 근본주의와 반공주의..

[연재]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김진호) 2016. 9. 6. 11:39

[비평의 눈 : 포스트모더니즘과 주체 4] 질 들뢰즈의 주체의 재구성(허석헌)

[포스트모더니즘과 주체 4] 들뢰즈의 주체의 재구성 허석헌 (미국 샌프란시스코 GTU 박사과정, 조직신학) 들뢰즈의 ‘다시쓰는 서양철학사’ 서구의 형이상학적 토대를 뒤흔들기 위한 탈근대주의 철학자들의 프로젝트는 다양한 진영에서 산발적으로 전개되었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때로는 푸코와 같이 지식과 담론의 계보학을 통해서, 때로는 무의식과 욕망의 정신분석학을 통해 서구 존재론적 관념주의 철학에 대한 도전은 이어졌고, 그 결과 서구의 장구한 역사 안에서 존재론적인 형이상학을 떠받치던 개념의 파편들은 해체되어 산산이 흩어지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분해된 파편들의 흔적들을 바라보는 동안 얼마동안의 승리감에 도취될 여유는 주어졌지만, 이제는 잔해물 더미위에 올라서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

비평의 눈 2016. 9. 6. 11:39

[비평의 눈] 모병제가 사고를 막아준다고? (백승덕)

모병제가 사고를 막아준다고? 백승덕* “2025년이면 인구절벽이 온다!”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모병제를 추진하자고 나서면서 내놓은 이유다. 군 병력을 30만 명으로 줄이면 사병월급을 200만원씩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최근에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권도전 선언을 했던 것이 영향을 줬다는 평가도 있지만 사뭇 합리적인 계산이기는 하다. 인구는 줄고 병영사고는 끊이지 않는데, 언제까지 지금처럼 관성적으로 징병제를 유지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모병제가 훨씬 합리적이라는 셈법은 이제 웬만큼은 상식이 된 모양이다. 지난 대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모병제 이행 공약을 내놓았다가 아슬아슬하게 낙선했다. 정의당은 아예 ‘한국형 모병제’를 대표적인 공약으로 내놓고 있다. 이쪽 모병제론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일했던 김종..

비평의 눈 2016. 9. 6. 11:38

[사진에세이] 공간접기 (정승원)

공간 접기 éspace plié(atelier à dijon, france)_작업실 모서리에 테이프 드로잉_2007 십여 년 동안의 유학생활 내내 프랑스식의 옛 건물들은 이질적이고 익숙하지 않은 공간이었으며, 의식적으로든지 무의식적으로든지 내가 에트랑제 (étranger; 외국인)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했다. 왜냐면 어렸을 때부터 성냥갑 같은 아파트에서 살았고, 도시의 획일화된 생활공간에서 자라왔기 때문이었다. 이사를 할 때면 점점 한국식 아파트와 비슷한 네모 반듯한 거주지를 찾았는데, 접혀진 공간에 관한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이렇게 프랑스에서 이방인으로서 잦은 거주지 이동을 경험하면서 부터이다. 그러면서 규율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든지 옮겨 다니며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곳들이 모두 내 집 이라는 경험..

사진에세이 2016. 9. 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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