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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마당 : 진화하는 작은 도시 공동체 이야기 4] 가치가 이끄는 삶(최규창)

    2016.12.05 by 제3시대

  • [목회마당 : 진화하는 작은 도시공동체 이야기 3] 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 (최규창)

    2016.09.20 by 제3시대

  • [목회마당 : 진화하는 작은 도시 공동체 이야기 2] 공동체의 해석적 순환 (최규창)

    2016.06.20 by 제3시대

  • [목회마당: 진화하는 작은 도시 공동체 이야기 1] 경로를 벗어나기: 소모적 공간으로부터의 탈출(최규창)

    2016.03.21 by 제3시대

[목회마당 : 진화하는 작은 도시 공동체 이야기 4] 가치가 이끄는 삶(최규창)

[진화하는 작은 도시 공동체 이야기 4] 가치가 이끄는 삶 최규창 목적이 이끄는 삶 제1세계의 유명한 목사가 쓴 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었다. 이미 대단한 양적 성공을 거둔 교회였기 때문에 그들이 그 성공의 동력으로 제시한 이론은 어떤 것이든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었다. 근대적 합리성에 근거한 신앙성장 논리와 이를 따르는 교인들의 헌신, 그리고 현대 경영학적 전략과 전술을 잘 버무린 릭 워렌의 연작들은 계속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급기야 에 와서는 마치 그 모든 성공의 비밀이 밝혀진 것처럼 사람들을 흥분시켰다. ‘거룩한 목적’, 이것만큼 사람들의 욕망과 신앙을 불편하지 않게 조화시킨 말이 있을까. 우리의 삶을 주님이 원하시는 하나의 목적으로 방향지우는 것은 얼마나 매력적인가. 삶의 우..

목회마당 2016. 12. 5. 14:56

[목회마당 : 진화하는 작은 도시공동체 이야기 3] 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 (최규창)

[진화하는 작은 도시 공동체 이야기 3] 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 최규창 삶의 일부가 되어 버리는 집 이라는 영화를 보면 주인공 승민(엄태웅)이 유학을 가기 전, 달동네 집에서 홀로 사는 어머니에 대한 걱정과 연민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짜증을 내는 장면이 나온다. “엄마, 아파트 같은 깨끗한 집으로 이사 좀 가! 이런 구질구질한 집이 지겹지도 않아?” 그러자 어머니는 냉장고에서 검은 비닐에 싸인 반찬통을 꺼내면서 무심히 대답한다. “얘는... 집이 지겨운게 어딨니. 집은 그냥 집이지...” 마지막 남은 가족인 아들마저 외국으로 떠나는 상황에 처한 어머니에게 가족이 생활하고 자랐던 집이라는 ‘장소성'은 마치 몸의 일부처럼 작동하고, 말을 걸어오고, 편안하고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해주는..

목회마당 2016. 9. 20. 09:48

[목회마당 : 진화하는 작은 도시 공동체 이야기 2] 공동체의 해석적 순환 (최규창)

[진화하는 작은 도시 공동체 이야기 2] 공동체의 해석적 순환 최규창 공간, 장소, 거처 많은 사람들은 보편적 ‘공간'에 의미가 부여되면 ‘장소’, 즉 ‘관계공간’이나 ‘역사공간’으로 변화된다는 점을 인식했다. 괴테는 '들판과 숲과 바위와 정원은 언제나 공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대가 그곳들을 장소로 만든다.’고 노래했다. 물건이나 사물에 의미와 목적이 부여되면 ‘도구’가 되듯이, 인간은 단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대성의 좌표 속에서 의미를 추구하는 ‘실존'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런 생각들이 우리의 존재론을 공간적으로 모두 설명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사유에 실천이 첨가되지 않으면 어떤 한계를 넘어가지 못한다. 예를 들어, ‘속도’의 관점으로 근대성을 사유한 ..

목회마당 2016. 6. 20. 10:00

[목회마당: 진화하는 작은 도시 공동체 이야기 1] 경로를 벗어나기: 소모적 공간으로부터의 탈출(최규창)

[진화하는 작은 도시 공동체 이야기 1] 경로를 벗어나기: 소모적 공간으로부터의 탈출 최규창 20여년전 내가 계획했던 학업을 모두 마치면서 나는 먼저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의 수 많은 겁박에 시달려야 했다. 편하고 자유로운 학교를 떠나 정글과 같은 직장생활에 들어서면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전쟁과 같은 상황에 시달리게 되리라는 것이다. 자신들은 그래서 어떤 삶을 살게 되었는지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그들의 말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었다. 다만 내가 직면해야 했던 것은 과도한 업무나 피곤함이 아니라 무의미의 전쟁이었을 뿐이다. 기억해보면 매일이 고민의 연속이었던 20대의 삶이 나에게는 더욱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IMF 구제금융 시기를 통과했던 나의 직장생활은 업무가 과도하기는 했지만 정해진 시간 내에 항상..

목회마당 2016. 3. 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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