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마당] 종교의 자리(하희정)
종교의 자리* 하희정**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스도의 평화와 거룩한 정신이 여러분이 숨 쉬는 모든 공간에 살아있기를 빕니다. 여러분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만든 예문을 미리 받아보았습니다. ‘민중 신학의 모태인 한신은 역시 다르구나, 아직 팔팔하게 살아있구나’ 안도했습니다. 그 외로운 길을 홀로라도 가겠다고 용기를 내신 선생님들을 기억하고 그 길을 따르는데, 소속이 어디냐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닌 듯합니다. 농부는 오늘 심은 씨앗에서 반드시 싹이 돋고 열매가 맺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삽니다. 농부의 믿음을 고스란히 지켜내고 계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먼저 전합니다. 이야기 1 Sunday school 교사가 장난꾸러기 아이들에게 성경이야기를 들려주려 질문 하나를 던졌다. 선생님: 여러분, 천국에..
목회마당
2019. 11. 25.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