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마당] 성탄절 성찬식 사례 - 탄생과 죽음이 만나는 성만찬
* 아래의 문서는 2011년 한백교회 성탄절 예배에서 사용했던 선찬 예식서입니다. 2011년 12월25일 성찬식 *성찬상 설치 [교회공간의 정 중앙에 테이블을 길게 놓는다. 흰 보를 덮고 그 위에 포도주 잔을 40 여개 놓는다. 떡(증편)을 한 입에 들어갈 수 있게 썰어놓은 접시를 세 곳으로 나누어 놓는다.] *사회자의 멘트(김현숙) 오늘은 2000년 전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입니다. 이 기쁜 성탄절에 드리는 성만찬은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한 청년이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만찬을 하였던 그 시간은 어떠하였을까? 그 시간에 더 살고 싶은 욕망은 없었을까? 더 좋은 세상을 꿈꾸지 않았을까? 아마도 제자들, 여인들, 후견인들 그리고 어머니를 생각하며 인생의 회한에 젖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목회마당
2012. 1. 2.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