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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마당]권태로부터의 사색(feat.교회생활)(김정원)

    2018.11.08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 아주 아카데믹하지 않아서 더욱 아카데믹한 단상 8] 아무 의미 없는 나 (김정원)

    2017.03.01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아주 아카데믹하지 않아서 더욱 아카데믹한 단상 2]으스름달밤에 나는 너와 걸었다.(김정원)

    2016.02.22 by 제3시대

  • [신학 정보]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3) (이상철)

    2009.09.25 by 제3시대

[목회마당]권태로부터의 사색(feat.교회생활)(김정원)

권태로부터의 사색(feat.교회생활) 김정원* 교회적 삶은 권태로움을 몰고 온다. 교회적 삶은 무엇일까? 출근하고, 퇴근하고, 웃고, 듣고 이해하고 나아가 의미작용을 형성해야 하는 일종의 보람이 전제된 감정노동의 장에로의 내던져짐이라고나 할까. 교회적 삶이 일상이 된 이즈음에서 바짝 느끼게 된 권태는 하이데거가 말했던 근본기분으로서의 권태와 얼마나 연관될 수 있을까? 에서 하이데거는 권태를 지루함이라 말하는데, 첫 번째는 ‘어떤 것에 의해서’ 지루하게 됨, 두 번째는 ‘어떤 것 곁에서 혹은 어떤 것을 하면서 지루해 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무튼 그냥 지루해’로 구분한다. 그는 첫 번째 형태의 ‘어떤 것에 의해서 지루하게 됨’을 네 시간 뒤에 오는 기차를 기다리는 상황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폭 좁은..

목회마당 2018. 11. 8. 15:51

[시선의 힘 : 아주 아카데믹하지 않아서 더욱 아카데믹한 단상 8] 아무 의미 없는 나 (김정원)

아무 의미 없는 나 김정원* Andrew Wyeth, Christina's World, 1948 고개는 빳빳이, 보폭은 넓게, 표정은 당차게. 나는 지금 런던의 번화가를 걷고 있다. 부는 바람에 보라색 스카프가 흐느적댄다. 스카프가 날아갈까 신경 쓰이지만, 일단은 자연스럽게 걸어야 한다. 이미 몇 번이고 왔던 길이라 헤매지 않을 것이다. 왁자지껄한 사람들 틈바구니를 지나가더라도 주눅들 필요가 없다. 저 모퉁이만 돌면 익숙한 곳이고, 거기에 가면 나도 하하, 호호 웃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좀 전의 그 거리보다 익숙한 곳, 학교의 건물이 보이자 나는 안도하며 3층 교실로 향한다. 계단마다 서 있는 조각상들은 그야말로 유럽풍이다. 현대적 조형물은 간데 없고, 중세풍의 것들만 진열 돼 있다. 게시..

시선의 힘 2017. 3. 1. 17:39

[시선의 힘: 아주 아카데믹하지 않아서 더욱 아카데믹한 단상 2]으스름달밤에 나는 너와 걸었다.(김정원)

아주 아카데믹하지 않아서 더욱 아카데믹한 단상둘. 김정원* 희끄무레한 으스름달밤이다. 약간 찬바람이 코를 훔치고, 두어시간 전에 비는 그쳤지만 땅은 충분히 젖었다. 그야말로 런던의 밤 같은 그런 밤에 사람도 없는 길을 걷고 있다. ‘함께 걷는 이’는 말이 없다. ‘함께 걷는 이’가 말이 없으니 ‘걷는 이’도 말이 없다. 둘 다 말이 없으니 손에 든 봉다리가 바지를 스치는 소리가 유난히 크다. 비니루봉다리 소리에 집중하다 보니 봉다리 속 아이템들끼리 부대끼는 소리마저도 또렷해진다. 또각또각하는 구두가 젖은 땅을 때리는 소리는 그 소리들의 중심이 된다. 여러 소리들이 쟁쟁한 가운데, 걷는 이 둘은 말이 없다. 오 분이 지나고, 십 분이 지나도 둘은 말이 없다. ‘걷는 이’는 말수가 적은 여자가 아니지만 지금..

시선의 힘 2016. 2. 22. 20:50

[신학 정보]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3) (이상철)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3) : 죽음의 고고학 考古學 이상철 (시카고 신학교 / 윤리학 박사과정) 지난 요약, 그리고 방향 는 지난 6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로 기인한 죽음에 대한 단상에서 비롯되었다. 이 글이 쓰여지고 있던 기간에도 우리는 김대중 전대통령의 죽음, 구약학자 김찬국 교수의 죽음, 그리고 영화배우 장진영의 죽음을 경험했다. 처음에 글을 시작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톱스타 최진실의 자살, 좀 오래된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자살을 이야기하면서 대한민국 사회는 재벌, 스타, 심지어 대통령까지 자살에 대한 압제와 억압에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 그렇다면 크리스챤으로서 자살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글을 시작한다고 밝힌바 있다. 필자는 자살에 대한 ..

신학비평 2009. 9. 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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