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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환

  • [시선의 힘] 소소한 게임문화사: 디지털 게임, 피시방, 이스포츠 경험에 대해서(김의환)

    2018.05.10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연말 시상식을 준비하며(김의환)

    2017.12.20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저절로 살아진 나날들, 그리고 나를 살아있게 한 것들에 대하여(김의환)

    2017.10.11 by 제3시대

[시선의 힘] 소소한 게임문화사: 디지털 게임, 피시방, 이스포츠 경험에 대해서(김의환)

소소한 게임문화사: 디지털 게임, 피시방, 이스포츠 경험에 대해서 김의환* 한동안 발길이 뜸했던 피시방을 다시 찾는다는 아들놈의 말에 엄마는 혀를 끌끌 차신다. 그럼에도 꿋꿋이 ‘게임하기 좋은 봄날’ 타령을 하는 나는, 대중문화를 연구하려는 대학원생이자 어려서부터 일상적이고 열성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해온 게이머다. ‘보는 게임’인 이스포츠(e-sports)도 즐겨서 트위치나 아프리카tv, 유튜브로 다른 게이머들의 플레이와 프로게이머들의 리그 경기를 틈틈이 챙겨 본다. 그런데 게임을 대하는 내 태도는 양가적이다. 게임을 즐기면서도 다 허송세월하는 짓이니 멀리해야 한다고 종종 자책하며(‘이럴 시간에 책 한 줄이라도 읽지...’, ‘아 피곤해. 차라리 낮잠이나 잘 걸...’), 대중문화와 취향에 있어 고급/저급..

시선의 힘 2018. 5. 10. 11:30

[시선의 힘] 연말 시상식을 준비하며(김의환)

연말 시상식을 준비하며 김의환* 서른 즈음의 쓸쓸한 감성을 채 만끽할 겨를도 없었는데 어느덧 서른 살의 막바지다. 평소에는 숫자와 그리 친하지 않다만, 뭐든 정리해서 기록하고픈 연말이면 날짜와 나이, 순위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는다. 특히 요새는 나만의 시상식을 여는 소소한 기쁨으로 겨울밤을 채워간다. 별 게 아니라 ‘2017년 올해의 00’에 해당하는 수상 부문과 후보를 선정하고, 뚜렷한 기준 없이 떠오르는 대로 수상 여부를 결정하여 메모장에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다. 특정 시기에 무엇이 내게 어떤 영향을 주었고 나는 어떻게 반응했는지, 내 삶의 1번은 무엇인지를 돌아보며 남겨두려는 마음에 이 일을 시작했다. 이 시상식은 계속 변해가는,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확인하기에 꽤 유용하다. 주요 수..

시선의 힘 2017. 12. 20. 16:18

[시선의 힘] 저절로 살아진 나날들, 그리고 나를 살아있게 한 것들에 대하여(김의환)

저절로 살아진 나날들, 그리고 나를 살아있게 한 것들에 대하여 김의환* 그 더웠던 여름이 사라질 듯 말듯 하는 걸 보니 계절엔 경계가 없는가 보다. 시월이 되면서 낮에는 반팔차림으로 남아있는 여름을 느끼고, 저녁에는 자켓을 껴입은 채 가을을 기다린다. 1년간의 긴 칩거를 마치면서 대학원 복학을 결정하고,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시작한 것은 지난 7월이었다. 날이 너무 더우니 별일이 없어도 매일 아침 에어컨이 빵빵한 도서관으로 향했다. 자취방에서 오르막길을 따라 10분쯤 걸으면 온통 땀으로 흥건해졌다. 도서관에 도착해 로비에서 얼굴을 손수건에 파묻고 젖은 몸을 말리다 보니, 20년 전 일이 불쑥 떠올랐다. 초등학교 2학년 때였다. 체육시간을 마치고 교실에 돌아왔더니 체육복이 흠뻑 젖어 있었다. 이런 나를 본..

시선의 힘 2017. 10. 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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