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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화

  • [일상의 미술 이야기(1)] ‘만만한’ 예술가 (김현화)

    2013.02.26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어린이들의 예술적 '자기만의 방' (김현화)

    2010.07.15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렘브란트 초상과 해방감 (김현화)

    2009.07.08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예술과 예수 (김현화)

    2009.06.23 by 제3시대

[일상의 미술 이야기(1)] ‘만만한’ 예술가 (김현화)

[일상의 미술 이야기(1)] '만만한' 예술가 김현화 (연구소 회원, 영국 Emerson College에서 설치미술 전공) 얼마 전 끝난 대선 이후에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할 말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 내가 찾아 읽는 몇몇 신문에는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인지,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이해할 수 없다는 인터뷰 내용으로 시작해 민심을 잘못 이해한 것이었나, 시대정신을 오독한 것이었나, 또 누구의 책임인가 하는 분석의 말들로 이어졌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영화 을 찾아보며 스스로 위로하고 다독이기에 바쁘다. 이런 와중에 나는 다소 뜬금없이 내가 아는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는 직업적 예술가도 아니고, 게다가 누군가가 자신을 예술가라고 부르는지도 모르며, 예술가가 되고자 하는 ..

시선의 힘 2013. 2. 26. 04:33

[시선의 힘] 어린이들의 예술적 '자기만의 방' (김현화)

어린이들의 예술적 김현화 (연구소 회원, 영국 Emerson College에서 설치미술 전공) 20세기 초 버지니아 울프가 을 내놓은 이후, 많은 여성들은 남성지배문화 내에서 살아남기 위해 혹은 넘어서고 탈출하기 위한 거점으로서 다양한 사적문화로 가득 채워진 많은 방들을 만들어내기에 분주했다. 이런 흐름은 지배문화에서 배제된 수많은 주변문화를 가진 이들에게로도 이어졌다. 그리하여 이제는 세상 모든 이에게 목소리를 낼 기회, 아니 적어도 자격이 주어진 듯 보이며, 중심과 주변이 있기나 한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그 전에는 들어보지 못했던 낯선 목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상황이 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중 많은 부분이 지배 문화가 내는 확성기 소리에 묻혀 사라져 버리지만 적어도 이들은 발설할 장소와..

시선의 힘 2010. 7. 15. 09:14

[시선의 힘] 렘브란트 초상과 해방감 (김현화)

렘브란트 초상 - 김현화 作 (영국 Emerson College에서 설치미술 전공) 그림을 그릴 때 나는 흔히 painter라기 보다는 viewer입장에서 그림이 진행되어가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붓을 쥐고 있으나 그림을 그리는 행위에 충분히 몰입하지 못하고, 외부의 시선으로 내 그림을 해석하며 구도와 색채 따위를 결정해간다. 너무 많은 그림을 보아왔고, 좋은 그림과 나쁜 그림을 구분할 줄 알아 한마디로 그림이 뭔지를 지나치게 알아버린 결과이겠다.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나를 해방시키는 그림을 그릴 때가 있다.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순간을 정확히 알 수 있을 때가 있다. 이런 때는 도화지도 붓도 시야에서 사라진다. 붓을 들고 춤추는 듯 오가는 내 몸짓만 느낄 뿐이다. 그림이 그려지는 화폭이 도화지 크기..

시선의 힘 2009. 7. 8. 16:35

[시선의 힘] 예술과 예수 (김현화)

예술과 예수 김현화 (영국에서 미술치료 공부 중) 일주일간의 무서운 고민을 끝내고 나를 포함한 8명의 졸업준비생들은 각자 계획한 프로젝트에 맞는 장소 결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졸업작품 작업에 들어갔다. 우리들은 7주 후에 있을 전시를 앞두고 마지막 프로젝트 작품에 힘을 쏟아야 했다. 지름이 족히 10미터는 됨직한 동그란 땅, 그 위에 세워진 원형 가건물이 내게 주어졌다. 프로젝트의 주제나 재료도 고민해야 할 일이었지만, 설치작품을 하려는 나에게 제일 중요한건 먼저 공간을 제대로 읽어내는 일이었다. 작품이 들어설 공간에 아름다운 작품이 놓여지건 보기 흉한 작품이 놓여지건 어쨌든 공간과 같은 울림을 내는 것이어야 한다. 골치 아픈 작품으로 20세기 미술가들을 울렸던 마르셀 뒤샹이나 화장실에서 남자들의 변기를..

시선의 힘 2009. 6. 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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