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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읽기 : 아무르]죽음 앞에 선 사랑, 미하엘 하네케의 아무르(Amour, 2012)(이희승)

    2016.03.08 by 제3시대

  • [목회 마당] ‘저들도, 당신 호흡의 열매입니다’ (손성호)

    2010.04.12 by 제3시대

  • [시평] 사랑, 독한 열정 - 우리의 고통은 이렇게 자본화되어 있다 (김진호)

    2009.04.20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고통-소통의 단절, 그리고 극복 (구선애)

    2009.04.07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그것이 사랑 (백승임)

    2009.04.07 by 제3시대

[영화 읽기 : 아무르]죽음 앞에 선 사랑, 미하엘 하네케의 아무르(Amour, 2012)(이희승)

죽음 앞에 선 사랑, 미하엘 하네케의 아무르(Amour, 2012) 이희승* 영화 보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다음부터 종종 어떤 영화를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물어보는 사람들의 시선 너머로 제 영화 취향을 통해 저라는 사람, 즉 제 소양과 인성, 그리고 세계관을 짐작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을 봅니다. 새로 만난 연인들 사이에 ‘무슨 영화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이 빠지지 않는 것 또한 서로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상대방의 문화적 취향을 통해 알아보려는 의도가 다분하지요. 하물며 영화를 보는 취향으로도 그 사람의 됨됨이를 측량하는데, 영화를 만드는 취향이야말로 영화 만드는 이의 혼을 송두리째 보여주는 거울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애정과 존경, 그리고 경외심을 가지고 신작을 가급적 챙겨 보는 감독들..

영화 읽기 2016. 3. 8. 00:00

[목회 마당] ‘저들도, 당신 호흡의 열매입니다’ (손성호)

‘저들도, 당신 호흡의 열매입니다’ 손성호 (밀알교회 목사) 아직도 어렵다. 아무리 돌이켜도 용서가 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한때 아주 가까웠던 사람들 중에도 있다. 차를 몰고 가다가도 불쑥 떠오르는 기억들이 있다. 종종 머리가 쭈뼛 서는 것 같은 전율을 동반하는 것들이다. ‘용서는 결국 다 잊는 것’이라는데, 난 아직 멀었나보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누가복음 23:34)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마음이 아려온다. 두렵고 부끄러워진다. ‘그동안 조금도 성숙하지 않았단 말인가!’ 언젠가 읽었을 때에도, 오늘 다시 읽어도 이 말씀은 여전히 어렵다. 마음 한 가운데서부터 ‘기도하라’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한참동안 기도를..

목회마당 2010. 4. 12. 10:18

[시평] 사랑, 독한 열정 - 우리의 고통은 이렇게 자본화되어 있다 (김진호)

사랑, 독한 열정 우리의 고통은 이렇게 자본화되어 있다 김진호 (본 연구소 연구실장) 그렇게 욕을 보이고 나니, 암논은 갑자기 다말이 몹시도 미워졌다. 이제 미워하는 마음이 기왕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하였다. 암논이 그에게, 당장 일어나 나가라고, 소리를 버럭 질렀다. ―「사무엘기하」 13장 15절 즈지스와프 백진스키 作 그녀가 그렇게 예뻐 보일 수가 없었다. 얼굴, 몸매, 목소리, 걸음걸이, 그녀에 얽힌 모든 것이 하나하나 사랑스러웠다. 저 멀리 사람들 틈에서도 금방 그녀임을 알아 볼 수 있었고, 눈을 감고 있어도 그녀의 자태가 선했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은 그녀를 볼 수 있기 때문이고, 밤에 잠을 자는 것은 상상 속에서 그녀를 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스케줄은 그가 꿰고 있는 그녀의 동선(動線..

시평 2009. 4. 20. 16:08

[시선의 힘] 고통-소통의 단절, 그리고 극복 (구선애)

고통-소통의 단절, 그리고 극복 구선애 (부모교육/MBTI 강사) 카프카의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 41세에 죽은 카프카가 죽기 5년 전, 36세에 45장에 걸친 장문의 편지를 아버지에게 쓴다. 철옹벽 같은 아버지에게 드리는 항의며 호소며 절규였으나 결국 부치지 못한 편지다. 아버지로 부터 겪은 것은 소소한 일상에서의 좌절이지만 상처 받은 카프카에게는 존재의 문제가 된다. 물론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와 끊임없이 아버지의 인정을 받고자 하는 노력이 불후의 명작들을 낳았지만 그 주제는 불통 속의 절망적인 실존이다. 자신을 한낱 벌레로 표현한 '변신'을 읽으면 카프카가 아버지로부터 받은 느낌을 짐작할 수 있고 평생을 통해 자신을 지배하는 아버지로부터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반란이 결혼이었으나 3번의 약혼과 파혼..

시선의 힘 2009. 4. 7. 15:20

[시선의 힘] 그것이 사랑 (백승임)

그림 : 백승임 (일러스트레이터)

시선의 힘 2009. 4. 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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