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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 [시선의 힘] 나의 환대가 아닌, 낯선 환대(강선구)

    2018.11.28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왜, 한신대는 ‘해석학과 윤리’를 개설했을까?(하) (이상철)

    2014.02.28 by 제3시대

  • [신학 정보] 어느 늙은 민중신학자의 편지(III) (이상철)

    2013.05.27 by 제3시대

  • [신학 정보] 자기의 윤리(II) – “주체여, 다시 한번!” (이상철)

    2010.12.27 by 제3시대

  • [신학 정보] 자기의 윤리(I) – “주체여, 안녕히!” (이상철)

    2010.11.19 by 제3시대

[시선의 힘] 나의 환대가 아닌, 낯선 환대(강선구)

나의 환대가 아닌, 낯선 환대 강선구* 길을 가다가 모르는 한 남자가 나에게 걸어오며 말을 붙인다. 그 남자는 몇 시간 전에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집까지 가려면 기차를 타야하니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한다. 그 남자의 행색으로 보아 노숙인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며, 순간 이 사람에게 돈을 줘도 되나 고민에 빠진다. 돈을 주면, 이 남자는 정말 집까지 가는 기차표를 사는데 돈을 쓸까? 혹은 나는 이 남자에게 돈을 주면서 스스로 존재론적 우월감에 빠지지는 않을까? 예상치 않은 찰나의 순간, 나는 수많은 고민에 빠지면서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누군가가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행위를 했고, 그로 인해 나는 그 도움을 줄 수 있는 약간의 여유가 있는 위치에 의도치 않게 놓여있게 되었다. 그..

시선의 힘 2018. 11. 28. 23:47

[시선의 힘] 왜, 한신대는 ‘해석학과 윤리’를 개설했을까?(하) (이상철)

왜, 한신대는 ‘해석학과 윤리’를 개설했을까? (하) : 이 냉소의 시대에 신학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상철 (Chicago Theological Seminary / 윤리학 박사 과정) ‘유학하던 10년간 대한민국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지난 웹진 58호 원고는 마감되었다. 바로 그 잃어버린 10년을 추적해 들어가면서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해석의 틀을 전반적으로 검토해보고, 지난 10년간 이루어졌던 윤리적 지형의 변화를 회고하면서 어떻게 신학은 반응할 수 있을지를 예단하는 것은 이번 봄 학기,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개설되는 의 몇 가지 주된 강의 목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너무나, 너무나도 윤리적인 Korean! 우리가 얼마나 윤리에 정통한 국민인가? 우리는 초등학교 6년 ..

시선의 힘 2014. 2. 28. 01:40

[신학 정보] 어느 늙은 민중신학자의 편지(III) (이상철)

어느 늙은 민중신학자의 편지(III) : 민중신학이 윤리를 말할 때 이상철 (Chicago Theological Seminary / 윤리학 박사 과정) 1 형! 오늘은 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편지를 띄웁니다. 倫理의 한자를 풀이하면, 理는 ‘도리, 이치, 사리, 다스리다’를 뜻하고, 倫은 ‘차례, 순차, 나무결, 동류, 동등’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윤리란 사물의 이치를 마치 나무 결이 배열되어 있는 것처럼 차례로, 순차적으로 정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해진 이치를 차례대로 잘 다스리고 지키는 것이 윤리의 동양적 의미인 셈입니다. 서양 윤리학의 전통에서 보자면, 애초에 플라톤이 말했던 덕(arête)은 선함이 아니라 무엇보다 우수함이었고, 플라톤의 제자였던 아리스토텔레스에 이르러 윤리학의 궁극적 관심이 포..

신학비평 2013. 5. 27. 14:07

[신학 정보] 자기의 윤리(II) – “주체여, 다시 한번!” (이상철)

자기의 윤리(II) – “주체여, 다시 한번!” 이상철 (Chicago Theological Seminary / 윤리학 박사과정) 프롤로그: 한국땅에서 윤리적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울화 돌이켜보면 학창시절 도덕과 윤리는 늘 재미가 없었다. 회상해보라, 로 이름을 달리하여 불렸던 그 과목들이 얼마나 지루했었나를! 그것은 한국이라는 집단병영(?) 시스템 속에서 독재자들의 통치 이데올로기와 맞물려 ‘새마을 운동(박정희)’과 ‘정의사회 구현(전두환)’으로 대표되는 윤리적 슬로건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왔다. ‘잘 살아보세!’로 대변되는 유신정권의 국면전환용 구호와 오랜 윤리적 주제였던 정의를 자신들의 통치 이데올로기로 끌어들여 ‘정의사회 구현’이라는 정언명령으로 각색한 제5공화국의 그것은 서구윤리 사상의 양대축이라 ..

신학비평 2010. 12. 27. 07:08

[신학 정보] 자기의 윤리(I) – “주체여, 안녕히!” (이상철)

자기의 윤리(I) – “주체여, 안녕히!” 이상철 (Chicago Theological Seminary / 윤리학 박사과정) 프롤로그: 포스트모던 윤리의 지형 포스트모던 윤리학의 계보를 투박하게 분석하면, 니체로부터 기원하여 푸코, 들뢰즈로 이어지는 흐름이 있고, 다른 하나는 레비나스와 (후기)데리다로 이어지는 흐름이 있다. 한가지를 덧붙이자면 요근래 급격하게 부상하고 있는 슬로베니아 학파를 중심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실재(the Real)의 윤리’를 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맑스와 라깡의 세례를 받은 이 그룹에 속한 학자들에는 21세기 최대의 스타철학자라고 불리우는 지젝과 칸트에 대한 라깡적 독해를 시도한 의 저자 주판치치가 있다. 요약하면, 포스트모던 윤리는 크게 세가지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니..

신학비평 2010. 11. 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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