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의 책] 가장 많이 알고 있음에도 가장 숙고되지 못한 ‘십계’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김진호 외)
가장 많이 알고 있음에도 가장 숙고되지 못한 ‘십계’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개신교 신자든 가톨릭 신자든 혹은 비신자나 타종교인이든 십계명에 대해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많은 교회가 십계명 암기를 신자됨의 통과의례로 삼고 있고 많은 이가 십계를 익숙하게 받아들이고는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조차 ‘십계’를 깊게 사유하고 성찰의 소재로 삼는 일은 매우 낯설다. 이 책은 십계에 대한 이런저런 오해와 해석을 뛰어넘고 오늘날 우리 사회의 맥락을 투과하여 십계를 새롭게 읽어보고자 한다. 이 책은 세 단체가 연합하여 열린 공동 강좌 ‘지금 여기로 걸어나온 십계’를 시작으로 기획되었다. 세 단체는 신앙인아카데미, 우리신학연구소(가톨릭),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기독교)인데, 개신교 단체와 가톨릭 단체가 함..
연구소의 책
2019. 1. 30.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