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마당] 너는 안다, 침묵 하나에-주검 하나 (유승태)
너는 안다, 침묵 하나에- 주검 하나 유승태 (본 연구소 상임연구원, 한백교회 전도사)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각기 제 갈 길로 흩어졌으나,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다. ― 「이사야」 53장 4~6절 1. 지난 16일 끔찍한 사고가 발생한 이후, 공적인 자리에서 누구 하나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한 지인..
목회마당
2014. 4. 30.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