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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95호

  • [신학정보 : 바울신학가이드 18] 조르지오 아감벤 I (한수현)

    2016.10.18 by 제3시대

  • [비평의 눈]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서평 2 : 우리 사회의 딜런들을 위하여(신윤주)

    2016.10.18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 아주 아카데믹하지 않아서 더욱 아카데믹한 단상 6] 불안하면 불안하기 (김정원)

    2016.10.18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삶의 고백 (이연화)

    2016.10.18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춤추는 투쟁을 원한다.(유하림)

    2016.10.18 by 제3시대

  • [사진에세이] 동어반복 (오종희)

    2016.10.18 by 제3시대

[신학정보 : 바울신학가이드 18] 조르지오 아감벤 I (한수현)

[바울신학가이드18] 조르지오 아감벤 I 한수현(Chicago Theological Seminary / 박사 과정) "1942년생, 이탈리아의 철학자, 그의 저서 [The State of Exception] (예외상태)와 [Homo Sacer] (호모 사케르)로 잘알려져있다. 삶정치(Biopolitics)의 개념을 중심으로 철학을 개진한다." 이 짧은 서론이 위키피디아에 나와있는 아감벤의 첫 소개이다. 위의 두 저서가 정치학, 사회학, 철학, 신학에 필수적으로 읽어야할 책으로 떠오르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과거에는 로마제국 현재에는 이탈리아의 신성으로 떠오른 학자의 이야기를 이제부터 하고자 한다. 필자는 신약신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어서 그의 철학적 깊이를 쉽게 다룰수는 없지만 그의 바울에 관한 책 [T..

신학비평 2016. 10. 18. 11:21

[비평의 눈]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서평 2 : 우리 사회의 딜런들을 위하여(신윤주)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서평 2 우리 사회의 딜런들을 위하여 신윤주* 좋은 양육이라는 신화 대량살상을 저지른 열일곱 살의 딜런 클리볼드. 그의 어머니 수 클리볼드는 문제아의 부모가 대단히 잘못된 양육 방식을 갖고 있을 거라는 통념과는 달리 20세기의 미국 사회가 제시한 기준에 매우 부합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을 키웠다. 수는 진보적인 평화주의자로서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두 아들이 약자를 배려하는 삶을 살기를 원했기 때문에 그렇게 가르쳤다. 또 워낙 매사에 조심성이 많은 편이었기에 자녀들이 좋은 버릇을 기를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했다고 한다. 그는 전공 분야 덕에 인간 심리에 관한 지식을 평균 이상으로 지니고 있었으며 그러한 지식을 아이들을 관찰하고 대하는 데 적극적으로 사용했다(119). 그럼에도 콜럼..

비평의 눈 2016. 10. 18. 11:20

[시선의 힘 : 아주 아카데믹하지 않아서 더욱 아카데믹한 단상 6] 불안하면 불안하기 (김정원)

아주 아카데믹하지 않아서 더욱 아카데믹한 단상여섯. 김정원* 찰떡 같은 위로를 주는 사람들이 있다. 개떡 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자아의 밑바닥을 훑어내는 그들의 신묘함은 울음마저 그치게 한다. 그들을 찾아가면 슬픔도 눈물도 하물며 우울도 그칠 수 있었다. ‘불안’한 마음도 어찌 할 수 있을까 하여 찾아가 물어보았지만, 그들의 신묘함도 ‘불안’을 처분하지는 못하였다. '나는 불안하다' 불안을 인식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보통 긴장이나 공포로 불안을 혼동할 때가 많으며, 그 원인을 제거하기만 하면 이내 해방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안은 어떤 긴박하거나 무서운 사건에 앞서 닥쳐오는 긴장감이나 공포와는 다르다. 예를 들어, 한 여자가 대중 앞에서의 연설을 앞두고 극도의 불안감을 느꼈다고 해..

시선의 힘 2016. 10. 18. 11:20

[시선의 힘] 삶의 고백 (이연화)

삶의 고백 이연화*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 그전날 끓여놓은 국을 데우고, 딱 한컵의 쌀을 씻어 전기 밥솥에다 앉힙니다. 그 시각에 남편은 집을 떠나 회사 통근버스로 향하지요. 운이 좋으면, 딸들의 배웅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날엔 곤한 잠을 자고 있는 딸아이들 볼에다 얼굴을 부비부비 하곤 서둘러 나가죠. 아이들이 한둘 뒹굴거리다 거실에 나와 나에게 몸을 맡기면서 치대다 잠에서 완전히 깨면 서둘러 아이들 밥을 멕입니다. 먹다가 앞서락 뒤서락 두 딸들이 소변, 대변을 보지요. 6개월전만 해도 애들은 세수, 양치질 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갔었는데, 어느날 연차낸 남편이 아침에 애들 챙기다 세수, 양치질 시키지 않는 저에 대해 기본적인 걸 안 한다고 비난했다 그날 한바탕 싸움을 벌였죠. 그 후엔 애들에게..

시선의 힘 2016. 10. 18. 11:20

[시선의 힘] 춤추는 투쟁을 원한다.(유하림)

춤추는 투쟁을 원한다 유하림* 엄마아빠는 이십대 시절 소위 말하는 운동권 이었다. 덕분에 어릴 적 부터 집회에 참여하곤했다. 그들 대신 나를 맡아 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따라 나선 집회 였지만 신나게 ‘2MB OUT’을 외쳤다. 그 말에 담긴 의미같은 건 중요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노래를 부르며 같은 구호를 외친다는 것이 그저 재밌었다. 그리고 열네살이 되었을 때 아빠 손에 이끌려 대안학교에 들어가게 됐다. 입학하고 2년 정도가 지나서 였을까, 친구들과 내가 조금은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무리 슬픈 영화를 봐도 흐르지 않던 눈물이 5.18에 관한 다큐를 보면 줄줄 흘렀다.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보다 가슴이 뜨거워져서 친구들 몰래 눈물을 닦던 일도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페미&퀴어 2016. 10. 18. 11:17

[사진에세이] 동어반복 (오종희)

동어반복 오종희(본 연구소 회원, 한백교회 교인) 부모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자연도감 속의 짐승들을 확인하러 가는 동물원은 원본과 복제의 전복을 상영함과 함께 사실 그런 동물과의 만남이 불가능함을 숨기는 거대한 무대이다. 세상 가운데 실재하는 유토피아로서의 동물원은 그 불가능함의 구멍을 메우기 위해 생명의 가능성을 카피하고 가능성의 환경을 카피한다. 세계의 디즈니화는 경계의 무너짐을 받아들이는 현대인의 일상 감각이다. 위계 판단은 철지난 것이다. 이제는 먼지 한 톨 묻지 않는 매끄러운 이미지의 세계에 먼지 묻고 짐승 똥 내나는 동물원은 차라리 초기 복제 기술의 구수한 노스텔지어 풍 고색창연한 장소가 아닐까. ⓒ 웹진

사진에세이 2016. 10. 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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