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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의 힘: 서평] 카메라 루시다 (오종희)

    2014.04.30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우상에 대한 짧은 단편(1) : 페티쉬(Fetish) (이상철)

    2014.04.30 by 제3시대

  • [전쟁과 평화2] 왜 한국은 베트남 전쟁을 기억하지 않는가? (배근주)

    2014.02.28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왜, 한신대는 ‘해석학과 윤리’를 개설했을까?(하) (이상철)

    2014.02.28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왜, 한신대는 ‘해석학과 윤리’를 개설했을까? - 상 (이상철)

    2014.02.03 by 제3시대

  • [전쟁과 평화1] 전쟁이 우리에게 던지는 윤리적 화두 (배근주)

    2014.02.03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지젝과 신학 (I): “신은 죽었다” Vs. “신은 무의식이다” (이상철)

    2013.09.17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너희가 지젝을 아느냐? (VI) : : 실재(the Real)에 관하여2 (이상철)

    2013.08.07 by 제3시대

[시선의 힘: 서평] 카메라 루시다 (오종희)

카메라 루시다 오종희 (본 연구소 회원, 한백교회 교인) 이 세상에 존재를 알린 지 이백년도 안 된 사진은 그것의 선배 격이자 오랜 세월을 두고 우리에게 ‘예술’이란 이미지를 선명하게 남겨준 숱한 천재들을 배출한 ‘회화’에게 향하는 음울한 콤플렉스에서 이미 벗어났는가. 사진의 역사적 흐름을 보자면, 대상의 절대적 재현이라는 사진만의 기능으로 말미암은 사실적 증거자료로, 또는 회화주의 사진과 같은 사진의 자기 탐색이 결여된 시기를 거쳐, 세계대전 등의 보도 사진이 보여주는 실재와 조작, 계몽과 선동, 타인의 고통과 자신의 안락, 정치와 미학 등의 혼재된 경험을 치르며 지금의 디지털 증강 사진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본주의 기술 복제 시대의 예술 그 당사자로서의 독특한 지위를 사진은 향유하고 있다. 한걸음 더 나..

시선의 힘 2014. 4. 30. 00:47

[시선의 힘] 우상에 대한 짧은 단편(1) : 페티쉬(Fetish) (이상철)

우상에 대한 짧은 단편(1) : 페티쉬(Fetish) 이상철 (한신대 외래교수) 프롤로그 한국으로 돌아온 지 3주가 지나간다. 이제는 나이가 들었는지 시차적응에 꽤 시간이 걸리더군. 예전에는 열흘 정도면 가뿐했는데, 이번에는 2주가 지나가는데도 적응하는데 만만치 않다. 시차에 적응되지 않은 몽롱한 정신으로 나는, 나를 가르쳤던 선생님들을 만났고,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을 만났다. 역시 몽롱한 정신으로 나는, 내가 다녔던 교회를 방문했고, 많이 파헤쳐 놓긴 했지만 그나마 남아 있는 예전 놀이터들 주변을 배회하며, 지난 10년에 대한 송사를 하나씩 하나씩 바치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어리버리 다시 한국사회에 적응해 가는 내게 누군가 물었다. 다시 찾은 서울의 느낌이 어떠냐고? 섬광같이 Fetish 라는 단어가..

시선의 힘 2014. 4. 30. 00:47

[전쟁과 평화2] 왜 한국은 베트남 전쟁을 기억하지 않는가? (배근주)

왜 한국은 베트남 전쟁을 기억하지 않는가? - 기억의 정치학, 기억의 신학 배근주 (Denison University 종교 윤리 교수, 성공회 사제) ‘잊혀진 전쟁 (Forgotten War).’ 미국에서 한국 전쟁을 지칭할 때 많이 쓰이는 관용구입니다. 왜 한국인들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전쟁이 미국에서는 마치 아무 일도 아니였던 것처럼 여겨지는 것일까요? 한국 전쟁은 한국인들만의 전쟁이 아니라, 수많은 젊은 미국인들을 목숨 또한 앗아간 전쟁인데도 말입니다. 2010년 6월 한국 전쟁 발발 6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의 공영 방송 PBS에서는 ‘잊을 수 없는 한국 전쟁 (Unforgettable Korean War)’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했습니다. 이 80분 짜리 다큐멘터리는 참전군인들이 미국에 돌아 온..

시선의 힘 2014. 2. 28. 01:41

[시선의 힘] 왜, 한신대는 ‘해석학과 윤리’를 개설했을까?(하) (이상철)

왜, 한신대는 ‘해석학과 윤리’를 개설했을까? (하) : 이 냉소의 시대에 신학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상철 (Chicago Theological Seminary / 윤리학 박사 과정) ‘유학하던 10년간 대한민국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지난 웹진 58호 원고는 마감되었다. 바로 그 잃어버린 10년을 추적해 들어가면서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해석의 틀을 전반적으로 검토해보고, 지난 10년간 이루어졌던 윤리적 지형의 변화를 회고하면서 어떻게 신학은 반응할 수 있을지를 예단하는 것은 이번 봄 학기,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개설되는 의 몇 가지 주된 강의 목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너무나, 너무나도 윤리적인 Korean! 우리가 얼마나 윤리에 정통한 국민인가? 우리는 초등학교 6년 ..

시선의 힘 2014. 2. 28. 01:40

[시선의 힘] 왜, 한신대는 ‘해석학과 윤리’를 개설했을까? - 상 (이상철)

왜, 한신대는 ‘해석학과 윤리’를 개설했을까? (상) : 이 냉소의 시대에 신학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상철 (Chicago Theological Seminary / 윤리학 박사 과정) I. 프롤로그: Come back home 한국으로 돌아간다. 거의 10년 만이다. 그 사이 세상의 모든 이치가 그러하듯, 정치도 경제도 문화도 세월 따라 변해갔고, 당연히 시대에 대한 해석도, 시대가 요구하는 윤리도 신학도 그에 걸맞는 옷으로 새롭게 갈아입었다. 그간 정권이 두 번 바뀌었고, 두 번의 정권이 바뀌는 사이에 민주 개혁(?) 세력을 대변하던 전직 대통령 두 명이 유명을 달리했으며, 김수환, 강원용, 법정 같은 종교지도자들도 많은 이들의 아쉬움 속에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져 갔다. 그 사이 광장은 파헤쳐졌고, 그..

시선의 힘 2014. 2. 3. 04:08

[전쟁과 평화1] 전쟁이 우리에게 던지는 윤리적 화두 (배근주)

전쟁이 우리에게 던지는 윤리적 화두 배근주 (Denison University 종교 윤리 교수, 성공회 사제) 미국의 작은 사립 대학에서 기독교 사회 윤리학과 여성 윤리학을 가르치면서, 종종 학생들과 힘들게 씨름하는 주제가 ‘전쟁’입니다. 인간의 역사는 폭력과 전쟁으로 시작되어서, 지금까지도 그 폭력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현실에서 신학적 머리로 접근하기 힘든 화두가 ‘전쟁은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것인가, 아니면 죄에 빠진 인간들의 권력 투쟁인가, 만약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전쟁이 있다면 그 판단 기준은 무엇인가’ 하는 것들입니다. 역사적으로, 기독교 왕국들의 흥망 성쇠가 이어졌던 유럽에서는 교회가 거룩한 전쟁을 결정하는 주체가 되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현대인들에게는 비열한 권력..

시선의 힘 2014. 2. 3. 04:08

[시선의 힘] 지젝과 신학 (I): “신은 죽었다” Vs. “신은 무의식이다” (이상철)

지젝과 신학 (I) : “신은 죽었다” Vs. “신은 무의식이다” 이상철 (Chicago Theological Seminary / 윤리학 박사 과정) 프롤로그: 4시간 후에 당신이 죽는다면… 몇 해전 30대 이상 미국 남녀에게 ‘4시간 후에 당신이 죽는다면…그대는 무엇을 하겠는가?’ 물었더니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 언뜻 생각하면 사랑하는 부모, 아내, 남편, 자식들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해, 정말 사랑해~ 너와 함께 한 이생에서의 삶은 다시 생각해도 최고였어!’라는 숭고하고 가슴 벅찬 말을 할 것 같은데, 성인 남자들의 답변은 남아있는 최후의 4시간 동안 ‘본인의 개인용 PC 하드 안에 저장된 포르노를 다 지우겠다!’라는 말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여자들은 화장대 서랍 속 깊숙이 숨겨져 있는 자위기구들을..

시선의 힘 2013. 9. 17. 04:12

[시선의 힘] 너희가 지젝을 아느냐? (VI) : : 실재(the Real)에 관하여2 (이상철)

너희가 지젝을 아느냐? (VI) : ‘실재(the Real)’에 관하여 (2) 이상철 (Chicago Theological Seminary / 윤리학 박사 과정) 프롤로그: 이어도 사나~~ 우리집은 내가 열 살이 되던 초등학교 3학년 때 제주도에서 서울 한복판 종로3가로 이사 왔다. (그 문화적 충격이란… 그에 대한 사연은 다음 기회에 또 나누기로 하고) 당시 제주에는 19세기에 출생한 팔십이 넘은 나의 증조 할머니가 생존해 계셨다. 줄곧 제주에서 사셨고, 제주에서 한일합방과 일제시대, 해방과 분단, 한국전쟁, 이승만, 박정희까지 모두 감내했던 분이다. 그리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4.3까지… 할머니는 해녀였다. 지금은 제주해녀가 많이 줄었다지만, 할머니가 젊었을 때 만 해도 그냥 일상적으로 동네 아낙들이..

시선의 힘 2013. 8. 7.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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