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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75호

  • [목회마당] 성탄의 기다림: 변화와 희망의 정치 (양권석)

    2015.12.22 by 제3시대

  • [시평] 테러리즘과 반이슬람주의 (배근주)

    2015.12.22 by 제3시대

  • [시평] <제국의 위안부>에 관한 공개토론을 기대하며 (백승덕)

    2015.12.22 by 제3시대

  • [신학정보: 고대근동의 Sex & Sexuality 3] "그들도 우리처럼" (송민원)

    2015.12.22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중식이의 저주 (오종희)

    2015.12.22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아주 아카데믹하지 않아서 더욱 아카데믹한 단상(1) (김정원)

    2015.12.22 by 제3시대

  • [사진에세이] 끝나지 않은 이야기 - On going (박준식)

    2015.12.22 by 제3시대

[목회마당] 성탄의 기다림: 변화와 희망의 정치 (양권석)

성탄의 기다림: 변화와 희망의 정치 양권석(본 연구소 소장 / 성공회대 신학과 교수) 실업과 불황에 허덕이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다. 나라의 살림이나 정치가 그렇고, 세계정세 또한 다르지 않다. 불안과 공포와 절망은 오늘 우리 시대 우리 사회를 대변하는 정서다. 문제나 갈등이 있다는 것만으로, 그 사회가 절망 가운데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불안과 공포와 절망의 근원은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희망 혹은 전망을 찾을 수 없다는 느낌에 있다. 이처럼 전망부재의 불안과 공포와 절망의 현실 가운데서, 우리는 어떻게 성탄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 했는데, 어떻게 평화의 새 시대를 향한 희망을 말할 수 있을까?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變, 變則通, 通則久)라 하였다. 지금까지 지..

목회마당 2015. 12. 22. 10:06

[시평] 테러리즘과 반이슬람주의 (배근주)

테러리즘과 반이슬람주의 배근주 (Denison University 종교 윤리 교수, 성공회 사제) 지난 11월 13일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공격. 그리고 12월 2일 열네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 버나디노에서 있었던 총격 사건. 시리아 난민들에 대한 전세계적인 인도주의 목소리가 이 두 사건으로 묻혀 버린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다. 2001년 9월 11일,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공격한 테러 사건 이후로, 지난 십여년 동안 세계 뉴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 것이,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이 민간인들을 상대로 행한 테러 공격이다. 파리와 샌 버나디노 사건이 서구 미디어들에 의해 재생산되고, 은연 중에 반이슬람 메세지를 퍼트리는 이유는, 이 사건들이 소위 말하는 이슬람 세계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

시평 2015. 12. 22. 10:05

[시평] <제국의 위안부>에 관한 공개토론을 기대하며 (백승덕)

에 관한 공개토론을 기대하며 백승덕* 지난 9일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400명 가까운 지식인들의 명의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들은 검찰이 저자 박유하 교수를 기소한 것과 관련하여 이 문제를 공개토론을 통해 풀자고 제안했다. ‘학문의 자유’의 상징이 돼버린 이 책의 문제점을 비판하면서도 학계의 자율성을 지켜내고자 하는 고민들이 모여 만들어낸 자리였다. 국가권력이 법이라는 앙상한 잣대를 들고 학계에 개입하는 상황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느껴지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들의 공개토론 제안은 학계가 법정을 대신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충분히 대변하겠다는 약속이기도 했다. 어쩌면 학계가 이 사태와 관련하여 내놓을 수 있을 가장 적절한 대응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자리에 참석했던 ‘위안부’ 생..

시평 2015. 12. 22. 10:05

[신학정보: 고대근동의 Sex & Sexuality 3] "그들도 우리처럼" (송민원)

고대 이집트의 Sex & Sexuality – "그들도 우리처럼" 송민원 (시카고 대학 고대근동학과 Ph.D. Candidate) 3. 고대 이집트의 Sex & Sexuality – "그들도 우리처럼" “너는 발기를 못할 것이야, 널 고자로 만들어 버리겠어, 오 아포피스여, 태양신 레의 적!” – 이집트 사자의 서 여태껏 살펴본 그리스와 로마와는 전혀 다른 세계, 고대 이집트에 도착했습니다. 그리스와 로마에서 “사회적 신분”이나 “계급”에 따라 각 사회계층의 Sex & Sexuality가 달라졌다면, 이집트에서는 신분이나 계층에 따른 변화를 찾기 어렵습니다. 굳이 찾자면, 파라오를 비롯한 왕족 일가에 한한 근친혼의 풍습 정도 들 수 있겠습니다. 이 땅에서 신의 대리인을 자처하던 이집트의 왕족들이 신들을 ..

신학비평 2015. 12. 22. 10:05

[시선의 힘] 중식이의 저주 (오종희)

중식이의 저주 오종희(본 연구소 회원, 한백교회 교인) 좌우의 날선 검 “그래도 우리는 분단국가잖아” 나와 찰떡궁합인 내 친구는 다른 것은 다 개방적이고 감각적이면서 어느 틈엔가 그 놈의 반공 프레임에 꼼짝없이 걸려들었다. “아이고 친구야 그건 썩은 위정자들의 더러운 통치술이야” 내가 파르르 떨기도 하고 눈높이에 맞춰 얼러보기도 하면 조금씩 뭔가 통 할 뻔하다가도 결국 친구가 내리는 시사평론은 “종북세력 땜에 안 돼!” 아마도,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이고 북한이라는 주적이 상존하는 한 온전한 자유를 얼만큼은 저당 잡히는 게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는 판단이 내 지인 만의 생각은 아닐 게다. 해방이후 70여 년간 반공은 이 나라의 종교, 이 나라의 국교 아닌 국교였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세포 깊숙이 반공이 ..

시선의 힘 2015. 12. 22. 10:05

[시선의 힘] 아주 아카데믹하지 않아서 더욱 아카데믹한 단상(1) (김정원)

아주 아카데믹하지 않아서 더욱 아카데믹한 단상처음. 김정원* 뜨뜻한 물이 샤워기를 통해 샤-하고 쏟아져 내린다. 긴 머리칼을 후다닥 적시고는, 500원 동전크기만큼의 샴푸를 손바닥에 짠다. 채 일지 않은 거품으로 참으로 대충 머리를 감는다. 헹굼질을 잠시 멈추고는, 샤-하고 쏟아지는 뜨뜻한 물에 가만 서 있다. 이제 좀 노곤 노곤 해진다 싶지만, 여유가 없다. 뻣뻣한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 채 일지 않은 거품으로 역시나 대충 몸을 닦아낸다. 깊숙한 이곳 저곳을 조금 더 샤-하고 싶지만, 정말 여유가 없다. 여유를 부리지 않았음에도, 어느새 14분의 시간이 지났다. ‘미안해, 북극곰아……’ 공기밥은 200, 바나나는 100, 피자 2쪽은 380, 아메리카노는 0. 스물 예닐곱부터 시작된 철저한 칼로리 계산은..

시선의 힘 2015. 12. 22. 10:04

[사진에세이] 끝나지 않은 이야기 - On going (박준식)

끝나지 않은 이야기 - On going, 2015 4.3사건의 현장을 답사하던 2월, 제주도 어디서건 나의 시야에 한라산이 들어왔다. 한라산은 그때의 그들을 보았을 것이다. 그들 또한 한라산을 보며 원망과 염원을 했으리라! 나는 사건현장 답사 내내 한라산을 원망 했다. 답사 1달 후 3월, 다시 찾은 제주도! 육지인과 중국 관광객들은 제주 바람이 빰을 때려도 뭐가 그리 좋은지! 각질 제거를 위해 팔고 있는 붉은 현무암은 마치 천지가 피로 덮혔던 그때 물들은듯 하다. 오늘도 내일도 그 상처가 아물기는 글렀다. 아물지 못한 생채기를 방치하면 곪아 버릴덴데... 한라산을 배경으로 제주도를 촬영했다. 한라산이 보는 앞에서 그들이 격은 그 아픔을 따라 걸으며 4.3사건의 아픔을 아름다운 관광지 제주에 오보랩 시켰..

사진에세이 2015. 12. 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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