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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150호

  • [시평] 다시 만난 세계(김난영)

    2019.06.07 by 제3시대

  • [목회마당] 캐나다 연합교회 다이아코널 목회 (Diaconal Ministry) 의 경험을 나누다.(신윤옥)

    2019.06.07 by 제3시대

  • [신학정보] 우리 시대 새로운 신학적 화두, ‘비어 있음과 약함의 방식으로 존재하는 신’(이상철)

    2019.06.07 by 제3시대

  • [비평의 눈] 여성의 몸과 민주주의(김하야나)

    2019.06.07 by 제3시대

  • [비평의 눈] 권세정, ≪아그네스 부서지기 쉬운 바닥≫ 리뷰 (上)(조은채)

    2019.06.07 by 제3시대

  • [시선의 힘]길을 잃었던 날 맞닥뜨린 성화(박여라)

    2019.06.07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그대를 찾아서 2(강윤아)

    2019.06.07 by 제3시대

  • [사진에세이] 펼쳐진 풍경_1 (도홍찬)

    2019.06.07 by 제3시대

[시평] 다시 만난 세계(김난영)

다시 만난 세계 김난영(한백교회 교인)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지 마 눈앞에 선 우리의 거친 길은 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 포기할 수 없어 - 2016년 이화여대 본관에 울려 퍼진 소녀들의 노래, ‘다시 만난 세계’ 중 스물넷 다섯 무렵 남자친구를 따라 인권모임에 나가면서 생애 첫 집회에 참석했다. 세상 위정자들에 대한 불신을 무관심으로 일관했던 부모님 밑에서 자란 터라, 정치는 물론 거리로 나가 목소리를 내는 것에 막연히 편치 않은 감정이었다. 얼떨결에 일행과 함께 차도에 자리를 잡고 앉아 선두에 선 누군가의 쉰 목소리를 따라 외쳤지만, 절실해야 할 구호는 곱씹을수록 날선 느낌에 몸이 경직됐다. 나의 첫 집회는 그랬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 시작하며 나의 일상에도 낯설고 불편한 세계가 찾아왔다. ..

시평 2019. 6. 7. 00:47

[목회마당] 캐나다 연합교회 다이아코널 목회 (Diaconal Ministry) 의 경험을 나누다.(신윤옥)

캐나다연합교회 다이아코널목회(Diaconal Ministry) 의 경험을 나누다. 신윤옥(DM, Intercultural Ministry, based at Sherwood Park United Church, Alberta, The United Church of Canada) 에드몬튼은 알버타 주에 속한 주정부가 있는 도시로써 캐나다에서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그리고 캘거리 다음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정치적으로는 보수 성향이 강하나 교회는 나름 진보적인 교회로 거듭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 사람들이 농담으로 말하길 이곳은 계절이 3개가 있는데 겨울철 , 여름철 , 그리고 공사철 로 겨울이 길고 너무 추운 결과 거리 보수공사가 끊이질 않는데서 부쳐진 이름이다. 지금은 6월의 시작, ..

목회마당 2019. 6. 7. 00:47

[신학정보] 우리 시대 새로운 신학적 화두, ‘비어 있음과 약함의 방식으로 존재하는 신’(이상철)

우리 시대 새로운 신학적 화두, ‘비어 있음과 약함의 방식으로 존재하는 신’ 이상철 (한백교회 담임목사 / 본지 편집주간) 탈종교라는 난제 ‘탈종교 시대, 기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는 21세기 다원화된 세계 속에서, 이전 시대보다 복잡한 지적인 지형과 혼종적인 문화적 맥락 속에서 기독교가 어떤 역할을 감당할 수 있고, 감당해야 하는가라는 문제의식과 연결된다. 탈종교로 번역 가능한 영어 단어는 ‘Post-Religion’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Post-Religion’은 접두어 ‘Post-’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 뜻이 다르다. ‘Post-’라는 접두어가 두 가지로 의미로 해석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는 ‘After’의 의미이고 다른 하나는 ‘Ex-’의 의미다. ‘After’는 ‘후에, 나중에,..

신학비평 2019. 6. 7. 00:46

[비평의 눈] 여성의 몸과 민주주의(김하야나)

여성의 몸과 민주주의 김하야나(Northwestern University 박사과정) 저는 시카고에서 광주로 유학을 와 있습니다. 소속은 Northwestern University, 노스웨스턴 대학교이고, 전공은 Interdisciplinary PhD in Theatre and Drama, 명칭이 길지만, 연극 전공이란 뜻이며, 박사 학위 논문을 쓰기 위해 작년 여름 광주에서 일년 간 취재를 하고 올 여름 돌아갑니다. 논문의 제목은 Embodying Democracies: The Politics of Mourning and the Gwangju Uprising, 1980~2019, 번역하자면 「민주주의 체현하기, 혹은 몸으로 민주주의 하기, 애도의 정치학과 광주항쟁, 1980~2019년」입니다. 논문 제목..

비평의 눈 2019. 6. 7. 00:46

[비평의 눈] 권세정, ≪아그네스 부서지기 쉬운 바닥≫ 리뷰 (上)(조은채)

권세정, ≪아그네스 부서지기 쉬운 바닥≫ 리뷰 (上) 권세정, ≪아그네스 부서지기 쉬운 바닥≫, 인사미술공간, 2019.4.19 – 5.18 조은채 끝에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 아그네스 부서지기 쉬운 바닥. 이 모호하고 분절된 제목을 이해하기 위해서 끝에서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이야기가 이야기가 되는 것은 끝이 알려졌을 때”이고 신데렐라는 이야기가 되기 위해서 유리구두를 잃어버려야만 했다는 존 버거(John Berger)의 말을 떠올리면서.[1] ≪아그네스 부서지기 쉬운 바닥≫에서 그 끝, 다시 말해 결론을 찾기는 쉽지 않다. 전시의 서문에서 알 수 있듯이 권세정의 이번 개인전에는 ‘엄마(혹은 어머니, 여성)’, ‘피해자의 이미지’, ‘늙은 개, 밤세’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있다. 하지만 인사미술공..

비평의 눈 2019. 6. 7. 00:45

[시선의 힘]길을 잃었던 날 맞닥뜨린 성화(박여라)

길을 잃었던 날 맞닥뜨린 성화 박여라* 또 길을 잘못 들었다. 차를 몰고 여행 다니면 놓치는 게 많다. 그런 줄 알면서도 나만의 공간을 갖고 이동한다는 유혹은 떨치기 어렵다. 노래도 크게 부르고 맘 편하게 방귀도 뀐다. 짐을 들거나 매고 다니지 않으니 몸이 덜 축난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가려는 곳까지 대중교통이 너무 뜸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운전해서 가지만, 그런 데는 차를 빌리는 게 시간뿐 아니라 비용까지 적게들 때도 왕왕 있다. 그런데 일단 출발하고 나면 운전만 해야 하니 편하기만 한 건 아니다. 가는 길에 마실 물과 간식을 챙겨 놓았어도 필요한 다른 무엇을 트렁크에 넣은 채 출발했을 수도 있고, 뭔가 떠올라 메모를 하려고 해도 -요샌 스마트폰이 제법 도와주긴 하지만- 만만치 않다. 차라리 차를 잠..

시선의 힘 2019. 6. 7. 00:44

[시선의 힘] 그대를 찾아서 2(강윤아)

그대를 찾아서 2 강윤아(청소년극 연구자) 이 연재는 1992년 경동교회 중고등부의 몸으로 드리는 예배인 “그대 버려졌나”의 참가자들, 지금은 성인이 된 그들을 만나서 인터뷰하는 시리즈의 두 번 째 내용이다. 이번에도 당시 청소년 참가자 K를 만나서 그 사건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고, 그것이 현재 본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질문하였다. K는 영화 조감독으로 오래 일했고, 현재는 영상 번역을 주업으로 하면서 짬짬이 자신의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대” 당시 고 1이었으며 잃어버린 양을 찾고 기뻐하는 양치기의 역할을 맡았었다. 인터뷰는 4월 18일10시 서촌 복담에서 100여분에 걸쳐 진행하였다. 나는 인터뷰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꽤 오랜 기간 해외에 머무를 계획으로 출국해야 했기 때문에 그 무렵 ..

시선의 힘 2019. 6. 7. 00:44

[사진에세이] 펼쳐진 풍경_1 (도홍찬)

펼쳐진 풍경 _ 1 도홍찬(한백교회 교인) 지독히도 복잡하고 미묘한 삶의 세계는 진부하면서도 신비의 영역이다. 삶을 멈출 수 없기에 생활이라는 관성의 운동 속으로 빨려들어 간다. 간혹 사건이 관성의 자장 밖으로 우리를 밀어낸다고 하더라도 삶의 중력은 항상 우리를 압도한다. 지극히 견고하고 안정적인 삶의 내부를 우리들은 볼 수 있을까. 삶은 체험하는 것이지 감상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삶을 알기 위해서 잠시 탈출한다. 삶의 외부자가 되어 바라본다. 이때 삶은 풍경으로 펼쳐진다. 펼쳐진 풍경은 삶의 은유이다. 삶의 지속과 단절, 속살과 상처를 자연으로 드러낸다. 너머의 삶, 시원을 향한 그리움, 변주되는 일상들, 채웠지만 여전히 비어있는 삶을 풍경은 감싸 안고, 뒤틀면서 펼쳐낸다. 풍경으로서 삶은 진실성에..

사진에세이 2019. 6. 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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