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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의 힘] 철 지난 미국 대선을 통해 본 2012년 한국 대선 읽기 (이상철)

    2012.04.03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감히 하나님과 같이: 요한복음 5장의 이야기 (송진순)

    2012.03.05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간디의 거울과 예수의 지팡이 (송진순)

    2012.01.02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겨자씨들의 모임 (송진순)

    2011.12.05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기도, 내 마음의 이중성을 마주하기 (도홍찬)

    2011.12.05 by 제3시대

  • [연구소의 책: 서평] 거듭나야 할 동성애 혐오증 (이종원)

    2011.09.28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인생의 로또 (김난영)

    2011.09.28 by 제3시대

  • [시선의 힘] 이러고 삽니다 (문재승)

    2011.09.28 by 제3시대

[시선의 힘] 철 지난 미국 대선을 통해 본 2012년 한국 대선 읽기 (이상철)

철 지난 미국 대선을 통해 본 2012년 한국 대선 읽기 이상철 (Chicago Theological Seminary / 윤리학 박사과정) 미국에 와서 필자는 두 번의 대선을 경험하였다. 미국에 오자마자(2004년 가을) 재선을 목표로 하던 공화당의 부시와 민주당의 캐리간의 대결과, 2008년 민주당의 오바마와 공화당의 매캐인 간의 대결이 그것이었다. 미국인들은 우리나라 국민과는 다르게 서로 다른 자신들의 정치적 입장들에 대해 목에 핏대 올리며 고함치지 않는다. 영리한 것인지 예의바른 것인지, 아니면 누가 되든 그 놈이 그 놈이라는 경험적 진실에 익숙해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우리와는 안 맞는 선거문화다. 한가지 비슷한 것을 굳이 고르라면 전통적 민주당 텃밭은 뉴욕, 시카고, 샌프란 등 주로 도시..

시선의 힘 2012. 4. 3. 22:43

[시선의 힘] 감히 하나님과 같이: 요한복음 5장의 이야기 (송진순)

감히 하나님과 같이 - 요한복음 5장의 이야기 송진순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박사과정) 요한복음서는 분명하고 일관된 어조로 예수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 빌립보서와 히브리서의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찬송시도 요한의 고백만큼 과감하지는 못했다. 요한의 전승을 만든 사람들과 요한의 기자는 유대적 배경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음에도 왜 유대인들이 보기에 신성모독이라는 극단적인 방식으로 예수를 이야기했을까? 요한복음서의 청중들은 예수가 하나님과 같다는 그들의 고백을 어떻게 경험하고 이해했을까? 요한복음 5장 18절에서 유대인들은 예수를 고발한다. 그들은 예수가 안식일을 범했으며 하나님과 자신을 동등하게 여긴 것에 신성모독죄를 물어 그를 죽이고자 혈안이 되었다. 적어도 요한복음을 쓴 기자의 눈에는 예수가 불경..

시선의 힘 2012. 3. 5. 22:56

[시선의 힘] 간디의 거울과 예수의 지팡이 (송진순)

간디의 거울과 예수의 지팡이 송진순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박사과정) 영국인은 인도를 점령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인도를 넘겨준 것입니다. ... 어떤 영국인들은 칼로 인도를 점령하고 보유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주장은 틀렸습니다. 칼은 인도를 보유하는데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자신이 그들을 붙들어 두었습니다. ... 돈이 영국인의 신이라는 것을 떠올린다면 수많은 문제들을 풀 수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가 우리의 비천한 이익을 위해 영국인을 인도에 붙들고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우리가 그들과 교역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 그들은 자신들의 교묘한 술책을 통해 우리를 유쾌하게 만드는 대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어 간다는 것이 우리의 결론입니다. 『힌두 스와라지』(1908년) 中. 대영제국의..

시선의 힘 2012. 1. 2. 14:56

[시선의 힘] 겨자씨들의 모임 (송진순)

겨자씨들의 모임 송진순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박사과정) From: Barbara Cloud Next Mustard Seeds meeting will be 12/2‏ Our next Mustard Seeds meeting will be our Christmas pot luck at Louise and Pattie's on Friday, 12/2. As usual, we plan to sing lots of Christmas carols. 일주일 전 바바라에게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이번 “겨자씨들의 모임”은 12월의 첫 금요일, 루이스와 패티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포트럭 디너로 열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단문의 메일 뒤로 백발의 볼품없이 마른 바바라가 책상에 구부정하니 앉아 동그랗고 커다란 안경을 주름진 손으로..

시선의 힘 2011. 12. 5. 10:02

[시선의 힘] 기도, 내 마음의 이중성을 마주하기 (도홍찬)

기도, 내 마음의 이중성을 마주하기 도홍찬 (면목고 교사) 일본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에서 화자가 존경하던 ‘선생님’은 평생 은둔의 생활을 하다가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그는 세상을 믿지 못하고 자기 자신까지 증오하면서 세상을 등지고 살았는데, 이유는 그의 불행한 인생 경험 때문이다.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큰 걱정 없이 공부를 하였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상황이 바뀐다. 처음에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그의 숙부가 성심껏 그의 뒷바라지를 해준다. 그는 숙부를 아버지처럼 따랐지만, 숙부가 재산에 대한 욕심을 가지면서 그와의 관계는 틀어지기 시작한다. 결국 그는 아버지가 물려준 대부분의 재산을 잃고 쫓겨나면서 다시는 고향땅을 찾아가지 않게 된다. 배신감에 인간을 믿지 못하던 그의 마음은 동경에..

시선의 힘 2011. 12. 5. 09:53

[연구소의 책: 서평] 거듭나야 할 동성애 혐오증 (이종원)

거듭나야 할 동성애 혐오증 이종원 (본 연구소 회원) 동성애를 바라보는 눈 “너 때문에 집안이 완전 개꼴이다. 더러운 자식!” 지난해 방영된 SBS 주말드라마 의 한 장면의 대사다. 조카 태섭의 동성애를 알게 된 삼촌은 태섭에게 막말을 퍼붓고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다. 이 대사는 한국사회의 동성애에 대한 시선을 대변하기에 충분하다. 지금은 동성애를 다룬 주제가 공중파를 통해 방영되고 스크린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동성애를 바라보는 일반인의 시각 또한 과거에 비해 많이 개방되었다. 21세기에 성적 다양성이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며 유교 사상이 뿌리박혀있던 한국 사회에도 성적 다양성이라는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교회문화는 아직도 동성애라는 단어를 꺼내는 것조차 혐오스럽..

시선의 힘 2011. 9. 28. 21:48

[시선의 힘] 인생의 로또 (김난영)

인생의 로또 김난영 (한백교회 교인) 출산일이 다가오며 본격적으로 출산용품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육아용품의 세계는 얼마나 깊고 넓던지요. 형편에 맞는 선에서 베스트 상품을 고르기란 그야말로 토나오는 검색질이 필수입니다. 이쯤되면 아기를 위한다고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상품 사느라 돈지랄하는게 유난이 아니라, 해외직구 싸이트까지 뒤적거리며 고품격최저가를 찾아 헤매는게 유난아닐까싶습니다. 알뜰히 준비한다고 주변 육아선배들에게 이것저것 물려받고 빌려쓰는 용품도 꽤 되지만, 한정된 재정 안에서 살림이 빠듯해지는건 어쩔수 없는 결과인지라, 신랑도 저도 새삼 가계지출에 대한 고민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고민 중에 연금복권 관련 기사를 보고는, 잠자리에 누워 복권에 당첨되면 그 큰 돈을 어디에 쓸까?하는 상상을 ..

시선의 힘 2011. 9. 28. 21:46

[시선의 힘] 이러고 삽니다 (문재승)

이러고 삽니다 문재승 (한백교회 교인) "선배님, 이렇게 틀에 박혀 사는거 마음에 드세요?" 하루는 너무 답답해서, 나만 이러는 건가 싶어, 밥먹고 나오는 길에 친한 선배에게 물었습니다. "직장생활 적성에 맞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먹고 살려니까 다 참으면서 다니는 거지" 방금전 점심으로 무얼 먹을지 치열하게 고민했던 선배는 심드렁하게 대꾸합니다. "부장님, 저는 낮에 커피숍에서 저렇게 죽치고 앉아서 무언가 몰두하는 사람들 보면 부러워요. 저렇게 살고 싶어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저는 급기야 부장님께 저의 권태를 고백합니다. 직장생활 20년의 부장님은 저를 흘끗 보며 피식 웃습니다. "재승씨, 저런 사람들 다 영업뛰는 거에요. 고객 만나는 일들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일인지 재승씨는 잘 모르는구나" 평..

시선의 힘 2011. 9. 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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